IPARK현산, 5852억 규모 성남 태평3구역 재개발 시공사 선정

  • 약 2480가구 규모…LH 시행 공공재개발 정비사업

성남 태평3구역 재개발 투시도 사진IPARK현대산업개발
성남 태평3구역 재개발 투시도. [사진=IPARK현대산업개발]

IPARK현대산업개발이 성남 태평3구역 공공 참여 재개발 정비사업의 시공사로 선정됐다. 이번 수주로 IPARK현대산업개발은 올해 도시정비 사업에서 5852억원의 첫 수주 실적을 올렸다.
 
13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태평3구역 주민대표회의는 전날 진행된 시공자 선정 토지 등 소유자 전체 회의에서 IPARK사업단(IPARK현대산업개발-코오롱글로벌 컨소시엄)을 최종 시공사로 선정했다. 전체 회의에서 IPARK사업단은 투표된 총 1128표 중 1038표를 득표했다.
 
태평3구역 공공 참여 재개발은 성남시 수정구 태평동 4580번지 일원 약 3만7809평 규모의 대규모 재개발 정비사업이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사업시행자로 참여해 인허가와 이주, 사업비 조달을 담당한다. IPARK현대산업개발은 단지에 아이파크(IPARK) 단일 브랜드를 적용하고, 설계·시공·품질관리까지 총괄 주간한다.
 
IPARK사업단은 사업지명으로 (가칭) IPARK THE FORTRESS를 제안했다. 기존 정비계획(안)의 36개 동을 24개 동으로 30%가량 줄여 동 간 거리를 최대화하고 단지 개방감을 극대화했다. 동수를 줄여 확보한 여유 공간에는 축구장 3배 크기인 약 6300평 규모의 대형 복합형 중앙광장을 조성한다. 데크층을 활용해 최고층수도 15층에서 19층으로 상향했다.
 
아울러 청계산까지 조망할 수 있는 270도 파노라마 뷰의 스카이 커뮤니티와 비 오는 날에도 우산 없이 이동할 수 있는 730m 길이의 고품격 회랑, 130m 대형 문주도 도입할 예정이다.
 
사업지는 강남, 잠실, 판교까지 20분대에 이동할 수 있는 입지로 성남 원도심 내 우수한 서울 접근성을 자랑한다. 가천대역 인근에 있어 교통이 편리할 뿐만 아니라, 인근 복정역세권에 현대차그룹이 추진 중인 미래 모빌리티 연구·개발(R&D) 복합개발사업 및 수서역 환승센터 복합개발(GTX·신세계백화점 등)의 직접적인 배후 주거지로 꼽힌다.
 
IPARK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IPARK사업단을 지지해 주시고 응원해 주신 주민대표회의 및 토지 등 소유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IPARK사업단은 오랜 기간 축적해 온 건설 역량을 총동원해 성남 최고의 명품 단지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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