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광명도시공사가 9일 노동조합과 함께 시민 만족도 향상과 조직 혁신을 위한 소통 행보에 나섰다.
이날 공사에 따르면, ‘스마일 노사 정담회’를 열고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의 핵심 지표인 고객만족도 향상과 서비스 품질 개선을 위한 현장 의견을 공유했다.
이번 정담회는 경영진과 노동조합이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직원 만족도 향상이 시민 서비스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실질적인 개선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참석자들은 경영평가 성과와 연계되는 근무평정 제도에 대한 직원 이해도를 높이고, 평가 과정의 공정성과 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한 안내 강화 방안을 비롯해 내부 고객 만족도 조사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또한 익명 조사에 대한 직원 신뢰를 높이는 홍보 방안, 현장 근무자들의 참여 편의를 고려한 조사 방식 개선 등 직원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제도 개선 방향도 함께 논의했다.
정담회 개최 소식에 지역 시민들도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시민 A씨는 “공공기관 서비스는 직원들의 근무 환경과 소통 분위기가 결국 시민 응대로 이어지는 만큼 이런 노력이 실제 서비스 개선으로 연결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 다른 시민 B씨는 “시설 이용이나 민원 처리 과정에서 시민 입장에서 불편한 부분을 꾸준히 개선해 준다면 지역 주민들이 체감하는 만족도도 높아질 것”이라며 “노사가 함께 시민 중심 변화를 고민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한 목소리를 냈다.
한정광 공사 경영관리본부장은 “고객 만족은 일부 부서만의 노력으로 달성되는 것이 아니라 현장의 의견을 경영에 반영하고 조직 구성원 모두가 함께 실천할 때 가능하다”며 “노사가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직원 만족과 시민 서비스 향상이라는 두 가지 목표를 함께 달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일동 사장도 “시민에게 신뢰받는 지방공기업은 고객 중심 서비스와 상호 존중하는 조직문화에서 시작된다”며 “노동조합과의 열린 소통을 통해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경영에 반영하고, 시민과 직원 모두가 만족하는 공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4/02/29/20240229181518601151_258_161.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