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계용 경기 과천시장이 10일 “묵묵히 헌신한 시민이 과천의 힘”이라며, 시민대상 후보자를 찾고 있다.
이날 신 시장은 "시민 한 사람 한 사람의 참여와 노력이 도시의 성장 동력이 된다는 시정 철학 아래,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어 온 시민들을 찾아 격려하고자 ‘2026년 과천시 시민대상’ 후보자 추천을 오는 31일까지 받는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신 시장이 시 승격 40주년을 맞아 지역 곳곳에서 묵묵히 헌신하며 과천 발전과 시민 행복에 기여해 온 숨은 공로자 발굴에 나서고 있다.
특히, 올해는 과천시 승격 40주년의 의미를 담아 기존 5개 부문에서 ‘기업·상생’ 분야를 새롭게 추가했다.
이에 따라 △지역사회 △문화·예술 △체육·교육 △경제·환경 △봉사·효행 △기업·상생 등 총 6개 분야에서 지역 발전에 기여한 시민을 선정할 예정이다.
추천 대상은 추천일 기준 과천시에 3년 이상 계속 거주하거나 등록기준지가 관내인 시민, 또는 관내 직장에서 3년 이상 근무한 사람이다.
후보자는 관내 유관기관과 시민·사회단체장, 각 동장의 추천을 받거나 과천시민 20명 이상의 연서를 통해 추천할 수 있다.
신청은 추천서와 공적조서 등 관련 서류를 갖춰 오는 31일까지 시청 자치행정과에 방문 제출하면 된다.
신 시장은 접수된 후보자를 대상으로 공적 확인, 시민 의견 수렴, 시민대상 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자를 결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수상자는 오는 10월 7일 열리는 ‘제41회 시민의 날 기념식’에서 시상을 받게 된다.
시민들은 이번 시민대상 후보자 발굴이 단순한 포상을 넘어 지역 공동체의 가치를 되새기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 시민은 “과천은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봉사 활동이 활발한 도시인 만큼, 평소 알려지지 않았던 이웃들의 노력이 조명되는 기회가 될 것 같다”며 “지역을 위해 애써 온 분들이 제대로 평가받는 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 다른 시민은 “40주년이라는 뜻깊은 해에 시민이 주인공이 되는 행사가 마련돼 의미가 크다”며 “우리 주변에서 과천을 위해 힘쓰는 분들을 다시 한번 돌아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신계용 시장은 “과천시 시민대상은 지역을 위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힘써 온 시민들의 헌신을 함께 기억하고 감사의 뜻을 전하는 의미 있는 상”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시 승격 40주년을 맞은 올해, 과천의 성장과 변화를 이끌어 온 숨은 주역들이 적극 추천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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