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연합뉴스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까지 발생한 집중호우 피해는 실종 1명, 시설피해 453건으로 파악됐다. 피해 시설은 공공시설 359건·사유시설 94건이다.
지난 9일 경북 영주시 풍기읍 성내리 남원천에서는 70대 남성이 급류에 휩쓸려 떠내려갔다는 신고가 접수돼 소방과 경찰이 수색 작업을 벌이고 있다.
충북 옥천과 강원 영월 등 5곳에서는 산사태가 발생했다.
한편, 이날은 수도권 등 일부 지역에 빗방울이 떨어진 뒤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겠다.
수도권과 강원도는 곳에 따라 비가 내리다 오전 중 차차 그치겠으며, 제주도는 새벽부터 낮 사이 강우가 예상된다.
오후부터 저녁 사이에는 경기 남부 내륙과 충청권에 소나기가 예보됐다.
예상 강수량은 서울·인천·경기 30∼80㎜, 강원 내륙·산지 50∼100㎜, 강원 동해안 5∼50㎜, 서해5도 20∼60㎜이다. 경기 남부 내륙·대전·세종·충남·충북은 5∼40㎜의 소나기가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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