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젤이 의료 현장에서 축적된 임상 데이터와 시술 경험이 논문과 학술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지원을 이어가며 'K-에스테틱'의 학술 경쟁력 제고에 적극 나서고 있다.
휴젤은 지난 4일 서울 강남구 그랜드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국내 의료진 40명을 대상으로 '휴젤 학술 연구 심포지엄(Hugel Scientific Exchange Symposium)'을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미용의료 분야 논문의 구조와 출판 과정, 인공지능(AI) 활용 전략 등 실무 중심 교육이 진행됐다.
연자로는 한형민 아주대학교 성형외과학교실 교수, 이원 연세이원성형외과 원장, 최수인 가톨릭대학교 약리학교실 교수가 참여해 연구 사례와 출판 경험을 공유했다.
휴젤은 국내 의료진의 연구 성과가 국제 학술지 게재로 이어지고, 이를 통해 글로벌 학술 교류로 확장될 경우 국내 에스테틱 산업의 신뢰도와 전문성도 함께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승준 휴젤 의학사업부 상무는 "임상 경험과 학술 지견이 출판 형태로 축적되면 산업 발전의 중요한 토대가 될 것"이라며 "의미 있는 의학적 근거를 만들고 차세대 의료진 육성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K-에스테틱 시장은 외국인 의료관광 수요와 글로벌 허가 확대가 성장 동력으로 꼽힌다. KB증권 보고서에 따르면 외국인 피부과 의료소비액이 월별 사상 최고치를 이어가고 있고, 지난 5년간 피부과 진료 외국인 환자 수가 연평균 143.3% 증가했다고 분석했다.
보고서는 휴젤, 파마리서치, 클래시스의 평균 해외 매출이 2025년부터 2028년까지 연평균 34.3% 성장하고, 해외 매출 비중도 58.7%에서 71.0%로 확대될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미국, 중국, 유럽, 브라질 등 이른바 글로벌 빅4 시장 인허가가 성장의 관건으로 제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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