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부경대학교가 오는 8일 오후 2시 대연캠퍼스 부경컨벤션홀에서 ‘2026 대한민국 해양수산 대포럼’을 개최한다.
‘해양수도권 완성, 대한민국 미래다!’를 슬로건으로 열리는 이번 포럼은 해양수산부의 부산 이전과 북극항로 시대 본격화 등 급변하는 해양 환경 속에서 국가 차원의 성장전략과 협력 모델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는 황종우 해양수산부 장관, 전재수 부산광역시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기조강연은 김태유 서울대 명예교수가 ‘북극항로의 거점, 해양수도권 시대를 열자!’를 주제로 진행하며, 이어지는 특별대담에서는 해양수산 분야 전문가들이 패널로 참여해 북극항로 대응 전략, 해양산업 경쟁력 강화, 산학연 협력 및 인재 양성 방안 등을 논의한다.
포럼 당일 오전에는 ‘해양수산 연계 단과대학 융합세미나’가 별도로 진행된다.
인문사회·경영, 자연·수산·환경, 공학·정보융합 등 각 계열 단과대학이 참여하여 학문 간 경계를 넘는 해양수산 의제들을 폭넓게 다룰 예정이다.
배상훈 국립부경대 총장은 “이번 포럼이 대한민국 해양수산의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고 정책과 산업, 교육을 연결하는 출발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국립부경대학교 RISE사업단은 지난 3일 부산 남구 평화공원에서 열린 ‘2026년 제2회 Dream Up! 청소년 진로·직업체험 박람회’에 참여해 진로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이번 박람회에서 국립부경대는 해양수산 특성화 대학의 강점을 살린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수해양산업교육과는 해양수산 분야 진로 상담과 교육과정을 안내했으며, 펫푸드 창업동아리 ‘펠릿’은 해조류 원료를 활용한 반려동물 식품 원료 실험실을 운영해 해양바이오 산업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지역 청소년 1000여 명이 참여한 이번 행사에서 하명신 RISE사업단장은 “대학과 지역사회가 연계해 미래 해양수산 인재 양성을 위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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