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LG 트윈스가 KBO리그 역대 최소 경기 만에 홈 100만 관중을 돌파했다.
LG는 4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2026 신한 쏠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의 홈 경기에서 입장권 2만3750장이 모두 판매되며 시즌 35번째 매진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LG는 43번째 홈경기 만에 누적 관중 100만명을 돌파했다.
이는 프로야구 관중 집계가 전산화된 2001년 이후 KBO리그 역대 최소 경기 홈 100만 관중 기록이다. 종전 기록은 롯데 자이언츠(2012년)와 삼성 라이온즈(2025년)가 세운 45경기였다.
이날까지 LG의 이번 시즌 홈 경기 누적 관중은 100만8068명이다. 경기당 평균 관중은 2만3443명으로 집계됐다. LG는 지난해 홈 154만2458명의 관중을 모아 구단 단일 시즌 최다 기록을 세웠다. 현재 흥행 추세를 고려하면 이 기록을 경신할 가능성이 크다.
LG는 역대 최소 경기 홈 100만 관중 달성을 기념해 5일 잠실 한화전에서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 경기 전 1루 내야와 외야 출입구에서 응모권을 배부하고, 6회말 종료 후 추첨을 통해 팬 1명에게 'LG 스탠바이미 2 MAX'를 증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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