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군은 농업기술센터 2층에서 행정 관계자, 연구회 회원, 교육생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그동안의 교육을 통해 완성된 완주 전통주 시제품 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번 시음회는 지난 4월부터 5월까지 진행된 ‘완주군 전통주 제품개발 및 조직화 교육’을 통해 완주군 공동체(품목농업인연구회, 완주곶감연합회, 구이가공센터) 교육생 15명이 직접 연구하고 개발한 시제품의 상품성을 검증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평가회에서는 완주의 대표 농작물인 딸기, 생강, 고구마, 복숭아, 감초, 곶감, 포도 등 원물의 특성을 살린 총 12종의 시제품이 공개돼 참석자들의 눈과 입을 사로잡았다.
현장에서는 대중적인 탁주는 물론, 농가의 새로운 소득원이 될 와인, 그리고 현대적 트렌드를 반영한 고품질 증류주와 리큐르 등 다채로운 주류가 소개됐다.
특히 참석자들은 완주 원물 고유의 맛과 향이 은은하게 살아있으면서도 완성도가 높아 시장 경쟁력이 충분하다는 호평을 쏟아냈다.
군은 이번 시음 평가회에서 나온 참석자들의 의견을 바탕으로 제품 보완 논의를 거칠 예정이다.
이어 오는 8월 중 2차 시음회를 개최해 완성도를 높인 뒤, 본격적인 상품화 여부를 신중히 검토할 계획이다.
한편, 전통주에는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기본법·수산업·어촌 발전 기본법’에 따라 농업·어업 경영체·생산자단체가 직접 생산하거나 제조장 소재지 관할 지방자치단체 및 인접 지역에서 생산한 농산물을 주 원료로 해 시·도지사의 제조면허 추천을 받아 ‘주류 면허 등에 관한 법률’ 제3조에 따라 면허를 받아 제조한 술(지역특산주)이 포함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4/02/29/20240229181518601151_258_161.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