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논산시가 무더운 여름철 어린이와 가족들이 가까운 곳에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도심 속 어린이 물놀이장을 본격 운영한다.
시는 7월 4일부터 8월 17일까지 시민가족공원과 딸기향농촌테마공원 등 2곳의 물놀이형 어린이 놀이시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도심 속 어린이 물놀이장은 매년 여름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가족형 휴식공간으로, 멀리 떠나지 않고도 시원한 물놀이를 즐길 수 있어 지역 대표 여름 피서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용 대상은 만 3세 이상부터 초등학교 저학년까지이며, 미취학 아동은 반드시 보호자와 함께 입장해야 한다. 이용객은 아쿠아슈즈와 수영복, 수영모 등 물놀이 복장을 착용해야 한다.
시설별 이용수칙도 다르다. 시민가족공원은 보호자도 아쿠아슈즈를 반드시 착용해야 하며, 딸기향농촌테마공원은 보호자의 맨발 입장이 원칙이어서 방문 전 이용수칙을 확인하는 것이 필요하다.
논산시는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안전관리요원을 상시 배치하고, 운영 기간 동안 시설 안전점검과 수질관리를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또 응급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소방과 의료기관 등 유관기관과 비상 협력체계를 구축했으며, 시설 시운전과 안전점검 등 개장 전 준비도 모두 마쳤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가득한 여름은 시민 모두가 바라는 행복한 도시의 모습"이라며 "무더운 여름 멀리 떠나지 않아도 도심 가까이에서 안전하고 쾌적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시설 관리와 안전대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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