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미래적금 가입 신청자가 모집 시작 11일 만에 200만명을 넘어섰다.
2일 금융위원회와 서민금융진흥원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기준 청년미래적금 누적 가입 신청자는 201만2000명으로 집계됐다. 청년미래적금은 지난달 22일 가입 신청을 시작했다.
가입 신청은 오는 3일까지 가능하다. 아직 신청하지 않은 청년은 출생연도와 관계없이 신청할 수 있으며, 가입 요건을 충족한 청년은 모두 가입할 수 있다.
가입 신청 종료 후에는 오는 6일부터 24일까지 3주간 자격 심사가 진행된다. 심사 결과는 24일 신청자에게 개별 안내된다. 심사를 통과한 청년은 오는 27일부터 다음 달 7일까지 2주 동안 계좌를 개설할 수 있다.
청년도약계좌에서 청년미래적금으로 갈아타는 것도 이번 최초 모집 기간에 한해 허용된다. 이 경우 기존 청년도약계좌 납입금에 대한 정부 기여금, 이자소득세 비과세, 우대금리 혜택이 유지된다. 이미 충족했거나 일부 기간을 채운 급여이체 등 우대금리 요건도 인정된다.
청년미래적금 가입자는 정부 기여금과 비과세 혜택 외에 신용점수 가점도 받을 수 있다. 2년 이상 가입하고 누적 800만원 이상 납입하면 5~10점의 신용점수 가점이 부여된다. 청년도약계좌에서 갈아타는 경우 기존 가입 기간과 납입액도 산정에 포함된다.
올해 7월부터 시행되는 ‘청년 모두를 위한 재무상담’에 참여하면 0.2%포인트의 우대금리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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