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축전에서 “조중 친선 협조 관계를 시대적 요구에 맞게 계속 승화 발전시켜나갈 용의가 있다”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중국공산당 창당을 축하하며 “공산당이 없으면 새 중국도 없다는 것은 중국 인민이 체득한 진리”라고 말했다. 이어 “사회주의를 핵심으로 한 북중 친선 관계를 강화하는 것이 북한 당과 정부의 확고한 입장”이라고 강조했다.
김 위원장은 지난달 8~9일 평양에서 열린 북중 정상회담도 언급했다. 그는 “당시 회담은 양국의 사회주의 건설과 전통적 친선 관계를 견인하려는 의지를 확인한 계기가 됐다”고 평가했다.
김성남 비서는 축하 행사 연설에서 “북한이 북중 친선 협조 관계를 공고히 하는 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왕야쥔 주북 중국대사도 “양측 지도자의 합의를 이행하고 지역의 평화와 발전을 수호하겠다”고 말했다.
양국은 지난달 시 주석의 방북을 계기로 정상회담과 공동성명을 통해 전략적 소통 강화와 협력 확대 의지를 재확인했다. 시 주석의 방북은 2019년 이후 7년 만이었다.
김 위원장은 지난달 시 주석 생일에도 축전과 화환을 보냈다. 이번 창당 105주년 축전과 고위급 축하 행사 참석은 최근 북중 관계가 다시 밀착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장면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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