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훈식 "서남권 반도체 클러스터, 李 정부 임기 내 완공 목표"

  • 일본 TSMC 구마모토 공장 언급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과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29일 청와대에서 이재명 대통령 주재로 열린 3대 메가프로젝트 국민보고회에서 대화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과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29일 청와대에서 이재명 대통령 주재로 열린 3대 메가프로젝트 국민보고회에서 대화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이 29일 서남권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 시점과 관련해 “이 정부 안에 완공시키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강 실장은 이날 오후 ‘대한민국 대도약 3대 메가프로젝트 국민보고회’ 종료 후 춘추관 브리핑을 통해 “일본 (TSMC) 구마모토 (반도체 생산기지)는 2년 만에 공장이 새로 들어오기 시작했다고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강 실장은 “일본처럼 2년 안에 기반 공사를 마무리하고 기업들이 공장을 짓기 시작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대통령께서 직접 주재하는 회의를 열 것”이라고 부연했다.
 
앞서 국민보고회에서 최태원 SK그룹 회장은 “용인 클러스터 조성에만 9년이 걸렸다”며 “지금부터 새로운 생산 기반을 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강 실장은 ‘서남권에 추가로 지을 원전이 있는가’라는 질문에 “제12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원전을 포함한 내용이 들어갈 것으로 생각하면 될 것 같다며 “LNG, 수소 등 모든 다양한 재생에너지를 포함해서 12차 전기본에 들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원전은 아시겠지만 (짓는 데) 보통 한 9년에서 10년 걸린다”면서 “그것도 시기를 당기고 하는 것들도 아마 검토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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