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문순 민선 8기 강원 화천군수가 26일 퇴임식을 끝으로 50여 년간 이어온 공직 생활을 마무리했다. 3선 군수로 재임하며 교육과 관광, 체육, 복지 분야의 변화를 이끈 최 군수는 군민들의 박수 속에 공직을 떠났다.
최문순 군수 퇴임식은 이날 화천군 초등 온종일 돌봄시설인 화천커뮤니티센터와 화천군청에서 가족과 친지, 지역 기관·사회단체장, 군민, 군부대 관계자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1977년 공직에 입문한 최 군수는 민선 6·7·8기 화천군수를 지내며 총 50여 년간 공직에 몸담았다. 이날 퇴임식을 끝으로 3선 군수 임기를 모두 마쳤다.
또한 화천커뮤니티센터를 중심으로 한 교육복지 인프라를 확충하고,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아우르는 맞춤형 복지정책을 추진하며 '교육행복도시 화천' 기반 마련에 힘써왔다.
퇴임식에서는 공직 생활을 돌아보는 영상 상영과 꽃다발 전달, 감사패 증정 등이 이어졌으며, 참석자들은 3선 군정을 마무리하는 최 군수에게 감사와 격려의 박수를 보냈다.
최 군수는 퇴임 인사를 통해 "지난 50년 동안 화천 발전을 위해 함께해 준 군민과 공직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화천이 더욱 발전하기를 진심으로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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