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OP, 해외·중계 콘텐츠 등 AI 자막 활용 넓혀…하반기 '채팅 번역' 도입

  • 실시간 음성 인식(STT)·AI 번역 기반 자막으로 콘텐츠 접근성 향상

  • 해외 여행 방송·스포츠 중계·무음 시청 등 콘텐츠에서 활용 확대

  • 올 하반기 채팅 번역 도입…글로벌 이용자 소통 편의성 강화

SOOP CI 사진SOOP
SOOP CI [사진=SOOP]


SOOP의 인공지능(AI) 기반 실시간 자막 기능을 스포츠 중계와 해외 여행 방송, 무음 시청 등 다양한 콘텐츠 환경으로 활용 범위를 넓히고 있다. 

SOOP은 올 하반기 내 채팅 번역 기능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17일 밝혔다. 방송 음성뿐 아니라 채팅까지 실시간으로 번역해 제공함으로써 글로벌 유저와 스트리머가 더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SOOP AI 자막은 실시간 음성 인식(STT)과 AI 번역 기술을 기반으로 방송 음성을 텍스트로 변환해 다양한 언어의 자막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SOOP은 지난 1월 글로벌과 국내 서비스를 통합하며 국내외 이용자들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국내에 AI 자막 기능을 도입했다.

라이브 스트리밍은 빠른 발화 속도와 현장 소음, 게임 사운드 등 다양한 변수가 발생하는 환경으로 정확한 음성 인식과 번역이 중요하다는 판단이다. 서버 기반 음성 인식 기술과 AI 번역 기술을 활용해 실시간 자막과 번역을 제공하고 있다. 


AI 자막은 스포츠·e스포츠 중계와 토크 방송 등 실시간 정보 전달이 중요한 콘텐츠에서 주로 활용된다. 경기 상황과 해설부터 선수명, 전술 용어 등 음성만 제공되는 콘텐츠에서 놓치기 쉬운 정보까지 실시간 자막으로 제공된다. 

SOOP은 현지 언어로 중계가 제공되지 않는 해외 이용자들도 공략하고 있다. AI 자막이 언어 장벽을 낮추며 국내외 유저들의 콘텐츠 접근성을 높인다는 설명이다. 해외 여행 콘텐츠에서는 스트리머와 현지인의 대화가 실시간으로 번역돼 제공돼 시청자들이 현지 상황과 문화를 이해할 수 있게 된다. 

글로벌 이용자와 소통하는 스트리머들의 방송에서도 활용된다. 실시간 번역 자막을 통해 해외 이용자들도 방송 내용을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게 된다. 특히 글로벌 팬덤을 보유한 e스포츠 선수와 스트리머들의 방송에서는 해외 팬들의 콘텐츠 접근성을 높이는 역할을 하고 있다.

SOOP 관계자는 "글로벌 이용자와 스트리머 간 소통 환경을 확대하고 언어 장벽 없이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라이브 스트리밍 환경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