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군정목표·방침 '주민 의견 담아'

  • 군정목표‧방침, 이달 오는 18일까지 공모…민선9기 출범 대응 추진기획단도 구성

부안군청 전경사진부안군
부안군청 전경.[사진=부안군]
전북 부안군이 민선9기 군정의 미래 비전을 담을 군정목표 및 군정방침을 공모한다.

10일 군에 따르면 민선9기 군정 철학과 지역의 미래상을 반영한 군정목표와 군정방침을 발굴해 군민이 공감하는 군정 운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부안군민과 군 산하 공무원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오는 18일까지 방문·우편·이메일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접수된 제안은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 1명, 우수상 1명, 장려상 3명을 선정해 부안사랑상품권을 시상하며, 당선작은 오는 24일 군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군은 민선9기 출범에 대비해 정화영 부군수를 단장으로 전북연구원 등 외부 전문가가 참여하는 민선9기 출범대응 추진기획단을 구성했다.

기획단은 군정 비전과 핵심 정책 방향을 구체화하는 한편, △소통행정 △부안형 기본사회 △지역경제 활성화 △풍요로운 농어촌 △문화관광 △미래산업 육성 △새만금 발전 등 민선9기 핵심 가치를 담은 다양한 의견을 군정목표와 군정방침에 반영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민선8기 부안군은 ‘미래로 세계로, 생동하는 부안 ’이라는 방침 아래 △신뢰받는 참여행정 △풍요로운 지역경제 △모여드는 문화관광 △함께하는 교육복지 등을 추진해왔다.
 
공설 자연장지 본격 운영…7100기 규모
부안군 공설 자연장지 전경사진부안군
부안군 공설 자연장지 전경.[사진=부안군]
​​​​​​​부안군은 군민의 장례 부담을 줄이고 친환경 장례문화 정착을 위해 추진해 온 공설 자연장지 조성사업을 마무리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10일 밝혔다.

자연장은 화장한 유골을 잔디 아래 또는 수목 주변에 안치하는 친환경 장례 방식이다.

군은 국비 28억원, 도비 6억원, 군비 50억원 등 84억원을 투입해 하서면 장신리 일원에 공설 자연장지를 조성했다. 

자연장지는 잔디형 자연장 5500기와 수목형 자연장 1600기 등 총 7100기 규모로 조성됐다. 

사용요금은 30년 기준 잔디형 30만원, 수목형 50만원으로 책정됐다.

주민등록상 군에 1년 이상 주소를 둔 군민이면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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