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은 입주민의 프라이버시를 높이기 위해 단지, 동, 세대로 이어지는 동선을 ‘프라이빗 시퀀스(PRIVATE SEQUENCE)’로 칭하고 외부인의 출입으로부터 분리했다고 설명했다.
우선 동 출입구인 ‘타임리스 게이트’를 통과해야 입주민 전용 시설에 접근할 수있다. 세대로 이어지는 경로에 배치된 △헤리티지 가든(동별 정원 및 수경시설) △시그니처 갤러리(전용 갤러리) △컨시어지 로비(호텔식 로비) △히든 보타닉(2층 공중 정원)은 외부와 분리돼있다.
수직 동선에서도 프라이버시를 고려했다. 라인당 1대의 엘리베이터를 설계하고 동별 전용 드롭오프 존, 프라이빗 엘리베이터홀을 계획했다.
프라이빗 스튜디오도 제공한다. 냉난방·환기·보안 시스템을 갖춘 독립 공간으로, 개인 서재와 취미 공간, 프라이빗 오피스 등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공간으로 활용 가능하도록 구성했다.
그 밖에 더 플라자 호텔과 연계한 호텔식 컨시어지 서비스를 비롯해 퍼스널 WM 라운지, 시니어 케어 센터, 프리미엄 헬스케어 라운지 등을 제안했다. 외부 이동을 최소화하고 단지 안에서 자산관리와 건강관리, 컨시어지 서비스까지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시니어 케어와 헬스케어 서비스는 전문 운영 시스템을 연계해 입주민들이 보다 건강하고 안정적이고 일상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압구정5구역에 고급 시설을 더하는 데 그치지 않고, 입주민 개인의 영역과 일상을 얼마나 세심하게 보호할 수 있는지에도 집중했다”라며 “‘압구정 현대’의 상징성과 프리미엄 외에도 프라이버시를 강화한 새로운 주거 방향성을 제안했다”고 말했다.
한편, 압구정 5구역은 한양 1·2차 아파트를 재건축을 통해 지하 6층~지상 68층, 8개 동, 1397가구 규모로 다시 짓는다. 압구정5구역 재건축 조합은 오는 30일 시공사 선정 총회를 열고 현대건설과 DL이앤씨 가운데 최종 시공사를 결정할 예정이다. 공사비는 약 1조5000억원 규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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