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는 미국 시애틀에서 무역회사 토펙스를 운영하는 동문 김형 회장으로부터 10억원을 기부받았다고 19일 밝혔다.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기부금은 정경대학 행정학과와 법학전문대학원에 5억원씩 기탁돼 장학금으로 쓰일 예정이다. 성적이 우수한데도 생계 문제로 학업에 전념하기 힘든 학생들에게 전달된다.
고려대 행정학과 59학번인 김 회장은 1970년대 알래스카에서 유전 파이프라인 건설 사업에 뛰어든 뒤 미국에서 무역업으로 성공한 기업인이다.
김 회장은 기부금을 전달하며 "어려운 환경에서도 꿈을 키워가는 후배들이 국가와 사회에 기여하는 인재로 성장하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김동원 고려대 총장은 "기탁해주신 뜻이 미래 사회를 이끌 청년 인재 양성으로 이어지도록 소중하게 활용하겠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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