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그룹이 저출생 문제 해결과 돌봄 환경 개선을 위한 사회적 공감대 형성에 나섰다.
롯데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19일부터 21일까지 서울시청 잔디광장에서 ‘롯데 mom(맘)편한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롯데그룹의 대표적인 여성·아동 사회공헌 사업인 ‘맘편한’ 론칭 10주년을 기념해 마련됐다. 시민들이 직접 참여해 돌봄의 가치를 체감할 수 있는 축제 형태로 기획된 것이 특징이다.
이날 개회식에는 임성복 롯데지주 커뮤니케이션실장을 비롯해 윤여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황영기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회장, 박진경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상임위원, 박찬구 서울시 부시장 등이 참석했다.
롯데는 이 자리에서 저출생 위기 극복과 보육 현장의 실질적 여건 개선을 위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총 5억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
페스티벌 현장은 등굣길, 학습, 놀이, 휴식 등 4개 테마 구역으로 조성됐다. 각 공간에서는 아동 권리 학습, 안전 교육, 창의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롯데는 지난 2017년부터 방과 후 아동 보호 시설의 환경을 개선하는 ‘맘편한 꿈다락’(100호점)과 공공형 실내외 놀이터를 조성하는 ‘맘편한 놀이터’(32호점) 사업을 통해 돌봄 인프라 확충에 주력해 왔다.
올해부터는 시설 지원을 넘어 사회적 인식 개선으로 활동 보폭을 넓혔다. 오는 26일에는 건강한 가족 문화 확산에 기여한 개인 및 단체를 선정해 총 1억2000만원의 상금을 수여하는 ‘롯데 맘편한 가족상’ 제1회 시상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롯데는 출산과 육아 지원도 하고 있다. 배우자 출산 후 2년 이내 최소 1개월 이상 육아휴직을 사용하도록 ‘남성 의무 육아휴직제’를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해 사용 비율은 롯데하이마트 96%, 롯데지주 71%, 롯데쇼핑 70%에 달한다.
롯데 관계자는 “앞으로도 저출생 위기 극복을 위한 사회적 공감대 확산에 앞장서고,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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