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후보는 이날 부산 북구 한진빌딩에 있는 선거사무소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공소취소까지 하겠다고 폭주하는 이재명 정권의 대리인을 꺾기 위해 어떻게 표가 몰려야 하는가에 대해 민심이 이미 방향을 보여주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세상에 100% 절대 안 되는 것은 없다. 오히려 그런 말을 하는 사람은 마음 속에 두려움이 있는 것"이라며 범야권 단일화 가능성을 열어뒀다.
이어 부산 북갑에서 경쟁 중인 하정우 민주당 후보에 대해 "스스로 이 대통령이 지시해서 왔다고 하는 분"이라며 "(하 후보가 당선되면) 이 대통령이 '공소 취소를 해도 된다는 허락을 여기서 받았다'며 실제 공소 취소를 감행할 것"이라고 우려했다.
그는 "보수 재건은 계엄과 탄핵의 바다를 건너는 것"이라며 "그 과정을 통해 말할 자격을 회복했더라면 이 대통령이 공소 취소 같은 방식으로까지 나아가진 못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10여명의 의원과 함께 계엄을 저지하지 않았으면 지금 국민의힘이 빨간 옷을 입고 선거운동할 수 있었겠느냐"며 "반드시 당선돼 보수의 말할 자격을 회복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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