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귀령 청와대 부대변인은 이날 서면 브리핑을 통해 “이날 낮 경북 안동의 한 식당에서 이 대통령이 박 선생님과 삼계초등학교 동문들을 만나 오찬을 함께했다”고 밝혔다. 박 선생은 삼계초에서 이 대통령의 6학년 담임을 맡았다.
이 대통령은 박 선생의 가슴에 카네이션을 달아주며 “선생님, 정말 고맙습니다”라는 인사말과 함께 포옹했다.
박 선생은 “이런 자리를 마련해줘 정말 감사하다”며 “오늘 정말 행복한 날”이라고 말했다.
안 부대변인은 이 대통령과 박 선생, 삼계초 동문들이 불고기, 두부김치, 배추전 등으로 오찬을 함께하며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추억을 나누고 근황을 공유했다고 전했다.
박 선생은 이 대통령에게 “나라를 제자리로 잡아줘서 고맙다”며 “가는 곳마다 ‘이재명 잘한다’는 이야기가 많이 들려 기분이 참 좋다”고 말했다. 이어 “끝까지 지금처럼 멋지게 해내리라 믿는다”며 “고향의 발전을 위해서도 각별히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이 대통령은 “선생님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 친구들도 함께 해줘서 정말 반갑고 고맙다”며 “좋은 세상에서 모두 건강하게 잘 살아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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