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는 지난 7일 김관영 지사가 6.3 지방선거에서 도지사 예비후보로 등록함에 따라, 노홍석 도지사 권한대행 체제로 운영되고 있다.
노홍석 권한대행은 이날 먼저 내년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한 전방위 대응을 주문했다. 노 권한대행은 “지금은 국가예산 확보에 모든 역량을 집중해야 할 시기”라며, “국내 경기 변화와 정부 정책 방향을 면밀히 분석하고, 부처 쟁점사업과 미온적 사업에 대한 대응 논리를 보다 정교하게 마련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또한 노 권한대행은 하천‧계곡 내 불법시설물과 농지 관리 문제에 대해서는 강도 높은 행정 대응을 지시하며 하천‧계곡 내 불법 점용 행위에 대한 무관용 원칙을 재확인했다.
정부의 ‘5극3특’ 균형발전 전략과 관련해서는 전북 주도의 성장전략 마련 필요성을 강조했다.
끝으로 노 권한대행은 “지방선거가 한 달여 앞으로 다가온 만큼 법정 선거사무가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해달라”며 “공직자의 정치적 중립 의무를 엄격히 준수하고 SNS 활동 등 불필요한 오해를 살 수 있는 행동에도 각별히 유의해 엄정한 공직기강을 확립해야 한다”고 밝혔다.
산업부 기반고도화사업 선정…AI 기반 탄소복합재 순환시스템 구축 본격화
전북특별자치도가 AI를 기반으로 한 탄소복합재 순환시스템 구축에 본격 나선다.산업통상부의 ‘2026년 지역전략산업 기반고도화사업’ 공모에 ‘자율형 제조 AI 활용 탄소복합재 순환시스템 기반구축’ 사업이 최종 선정돼서다.
12일 도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탄소복합재 제조 과정에서 발생하는 폐기물과 스크랩을 고부가가치 소재로 재활용하고, AI 기반 자율형 제조·품질관리 체계를 구축해 탄소산업의 디지털 전환과 탄소중립 실현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된다.
내년부터 2028년까지 3년간 총 사업비 93억원 규모로 추진되며, 국비 65억원을 포함해 도비 17억원, 시비 11억원이 투입된다.
주요 사업으로는 항공기와 풍력 블레이드 등에서 발생하는 폐탄소복합재(CFRP)와 제조공정 스크랩에서 재활용 탄소섬유(rCF)를 회수해 중간재 및 복합재 부품을 제조하고, 전 공정에 AI 기반 자율형 제조·품질관리 체계를 구축하는 것이다..
도는 시제품 제작과 시험·평가·인증, 기술지도 등 기업지원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해 도내 탄소기업의 사업화 확대와 시장 진출을 지원할 예정이다.
아울러 장비 운영과 AI 기반 제조공정에 대응할 전문인력 양성도 병행 추진한다.
도는 재활용 탄소섬유(rCF)는 원 탄소섬유(Virgin CF) 대비 가격이 약 3분의 1 수준으로 소재 비용 절감 효과가 크고, 탄소배출 및 폐기물 저감에도 도움이 되는 만큼, 우주항공·방산·모빌리티 등 미래 첨단산업 분야 경쟁력 강화에 긍정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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