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물가와 환율 상승으로 '식단 관리' 비용이 부담이 된 이들에게 반가운 소식이 들려왔다. 한국중소벤처기업유통원이 '4월 동행축제'에서 소개하는 합리적인 가격의 다이어트 식품들이 그 주인공이다.
26일 한유원에 따르면 이번 동행축제는 단순한 할인 행사를 넘어 고물가로 지갑을 닫았던 소비자들에게 '착한 소비'와 '실속 관리'의 기회를 제공한다.
비지테리언이 선보이는 '두부놀라'는 기존 그래놀라의 주 재료인 오트밀을 국내산 콩으로 만든 비지로 대체해 탄수화물 대신 단백질과 식이섬유를 채운 건강식이다. 코코넛오일, 땅콩버터, 메이플시럽, 꿀을 최적의 비율로 조합하고 비정제당을 넣어 영양과 맛의 밸런스를 맞췄다. 두부놀라 한 봉지에는 계란 3개 분량의 단백질과 사과 6개 분량의 식이섬유가 함유됐다.
소랑은 부담스럽지 않은 '저당 미니파운드'를 내놓았다. 디저트를 좋아하지만 밀가루가 부담스러운 소비자를 위해 고안된 이 제품은 밀가루와 설탕 없이 재료 본연의 맛으로 완성한 디저트이다. 밀가루 대신 아몬드와 곡물가루를 사용했다. 무화과, 쑥, 초코, 참깨땅콩, 당근, 수수병아리콩, 완두흑임자, 레몬얼그레이까지 총 8가지 맛으로 출시됐다.
고추장의 경우 조청, 물엿을 베이스로 만들어지며 고추 자체에도 당이 있어 다이어트에 적합하지 않다. 로칼로우의 '핫탭 만능 저당고추장'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출시된 제품이다. 물엿과 조청 대신 알룰로스와 마늘의 감칠맛을 담아 기존 고추장 대비 당류를 8% 절감했다. 원료는 모두 국산을 사용했으며, 특히 식이섬유가 풍부한 호남 밀 발효물과 청정 환경에서 수확한 제주 마늘을 사용한 게 특징이다.
'써볼랩'은 유청을 100% 제거한 '식단 요정 무가당 그릭 요거트'를 선보인다. 국내산 1등급 원유와 덴마크산 유산균을 조합해 만든 이 제품은 산미 없이 깔끔한 맛과 꾸덕함이 특징이다. 무가당, 무감미료, 무안정제로 건강 걱정 없이 먹을 수 있으며, HACCP 인증을 받은 시설에서 당일 제조 당일 출고 원칙을 준수하며 제조됐다. 기호에 따라 유청을 50%만 제거한 제품도 구매할 수 있다.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고 한국중소벤처기업유통원이 대표 주관하는 이번 4월 동행축제는 3만 3000여 중소기업, 소상공인과 200여개의 국내 온·오프라인 유통채널이 참가한 가운데 다음달 10일까지 진행된다.
프로모션도 다양하다. 카카오, 무신사, 쿠팡 등 국내 온라인 쇼핑플랫폼 90여 개에서는 식품, 생활, 패션 등 인기 제품을 최대 7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고 있다. 오프라인에서는 백화점과 대형마트에 마련된 우수 중소기업 제품 판매전을 통해 소비자가 직접 제품을 체험하고 최대 9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도 있다.
한유원 관계자는 "행사 기간 국민들이 소비에 동참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혜택도 제공하고 있다"며 "디지털 온누리상품권의 할인 한도 확대 등도 진행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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