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 오늘 '한-베 비즈니스 포럼' 참석…이재용·최태원 등 재계 총수 총출동

  • 의전 서열 2·3위 총리·국회의장 회동

  • 국정수행 지지율, 3주 연속 69% 기록

베트남을 국빈 방문 중인 이재명 대통령이 23일현지시간 하노이 총리실에서 열린 레 민 흥 베트남 총리와의 면담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베트남을 국빈 방문 중인 이재명 대통령이 23일(현지시간) 하노이 총리실에서 열린 레 민 흥 베트남 총리와의 면담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은 23일(현지시간)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리는 '한-베트남 비즈니스 포럼'에 참석해 양국 간 경제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이 대통령의 베트남 국빈 방문을 계기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에는 우리 경제사절단 109개사를 포함해 양국 정부, 공공기관, 기업인 등 500여명이 참석한다.

이 대통령은 기조연설에서 교역과 투자로 긴밀히 연결된 한-베트남 협력관계를 강조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중동 전쟁에 따른 최근의 국제적 불확실성 대응에 대한 양국 간 협력을 언급할 것으로 보인다.

우리 측에서는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최태원 SK그룹(대한상공회의소) 회장, 구광모 LG 회장,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장인화 포스코홀딩스 회장, 정기선 HD현대 회장, 허태수 GS 회장, 손경식 CJ(한국경영자총연합회) 회장, 조현준 효성 회장, 박지원 두산에너빌리티 회장 등 250여 명의 기업인이 참석한다.

베트남 측 주요 기업인은 레 응옥 선 PVN 회장, 당 호앙 안 EVN 회장, 당 밍 쯔엉 썬그룹 회장, 쩐 바 즈엉 타코 그룹 회장, 쯔엉 지아 빙 FPT 그룹 회장 등이다.

포럼에서는 삼성전자, SK이노베이션, 한국과학기술연구원, 대외경제정책연구원이 부품산업, 전력 및 AI산업 생태계 구축, 과학기술 및 첨단산업 인력 양성에 대해 발표한다.

특히 첨단기술, 소비재, 인프라, 에너지, 금융 등 다양한 분야에서 양국 기업 간 70건 이상의 협력 양해각서(MOU)가 체결된다.

앞서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베트남 국가 서열 2위인 레 민 흥 총리를 만나 양국의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 대통령은 전날 서열 1위인 또 럼 베트남 공산당 서기장 겸 국가주석을 만나 원전 등 에너지를 포함해 공급망과 인프라 분야 협력을 논의한 바 있다.

이어 쩐 타인 먼 베트남 국회의장과의 회동도 이어진다.

한편 이 대통령의 국정운영에 대한 긍정 평가가 3주 연속 69%를 기록했다.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지난 20일~22일 만 18세 이상 남녀 1005명을 대상으로 조사해 23일 공개한 전국지표조사(NBS)에서 이 대통령 국정운영을 긍정 평가한 응답 비율은 69%로 집계됐다.

부정 평가 응답은 21%로 직전 조사보다 1%포인트(p) 내려갔다.

이번 조사는 전국휴대전화 가상번호(100%)를 이용한 전화 면접 방식으로 이뤄졌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였으며 응답률은 17.7%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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