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인제군이 4월 18일부터 5월 17일까지 한 달간 내린천휴게소에서 산나물 판매행사를 열고 지역 농가 소득 증대와 농특산물 홍보에 나선다. 청정 자연에서 생산된 제철 산나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며 전국 단위 판로 확대를 추진한다.
인제군은 20일, 지역 농가 소득 증가와 농특산물 브랜드 가치 제고를 위해 내린천휴게소에서 ‘산나물 판매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사는 지난 18일부터 5월 17일까지 한 달간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인제농특산물유통주식회사와 내린천휴게소 운영사인 키다리식품의 협력으로 마련됐다. 양측은 지난해 5월 16일 체결한 농산물 직거래장터 운영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매년 상생 모델을 이어오고 있다. 지역 농가와 기업이 함께 성장하는 구조다.
올해 생산량도 풍부하다. 인제군은 산나물 약 90톤 생산을 예상하고 있다. 곰취와 눈개승마 등 기타 산채류도 약 160톤 생산이 전망된다. 물량 확보로 안정적인 공급이 가능하다. 장터 규모 역시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내린천휴게소라는 입지도 강점이다. 전국 각지 방문객이 몰리는 교통 요충지다. 유동 인구를 활용해 인제 농산물의 인지도를 전국으로 확산한다는 전략이다. 단순 판매를 넘어 브랜드 홍보 기능까지 수행한다.
이번 행사는 지역 환원 의미도 담고 있다. 판매 수익금 일부는 장학금으로 기부된다. 지역 인재 육성에 사용된다. 지난해에 이어 이어지는 나눔이다. 농가와 기업이 함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사례로 평가된다.
인제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지역 농가에는 안정적인 판로를 제공하고, 방문객들에게는 믿을 수 있는 먹거리를 선사하는 상생의 장”이라며 “많은 분이 인제의 봄 향기를 만끽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현장 방문이 어려운 소비자를 위한 판매도 병행된다. 온라인 쇼핑몰 ‘인제장터’와 ‘인제몰’에서 산나물을 상시 구매할 수 있다. 전국 어디서나 간편하게 인제 농산물을 접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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