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부, 12차 전기본 대국민 정책토론회…2040년 전력수요 논의

사진아주경제DB
[사진=아주경제DB]
12차 전력수급기본계획(전기본)을 수립하고 있는 정부가 2040년까지의 전력수요 전망결과(잠정안)에 대해 논의한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12차 전기본 수립 총괄위원회와 오는 22일 서울 양천구 소재 한국방송회관 코바코홀에서 3차 대국민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앞서 기후부는 지난해 말 '바람직한 에너지믹스', 올해 초 '재생에너지와 원전의 조화로운 활용' 등에 대한 정책토론회를 진행한 바 있따.

전력수요 전망은 향후 15년간 우리나라가 사용할 전기의 양을 예측하는 것으로 에너지 정책 수립의 최우선 기초자료다. 예측 수요에 기반하여 필요한 발전설비 용량과 이를 잇는 송전망 규모가 결정된다. 

특히 최근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확산, 반도체 클러스터 구축, 전기화 촉진 등 전력수요의 구조적 변화로 인해 정교한 수요전망의 중요성이 어느 때보다 커지고 있다.

12차 전기본 수립 총괄위원회 산하 수요소위에서는 지난 4개월간 9차례에 걸친 관계 전문가들의 심도깊은 논의를 통해 2040년까지의 전력수요 전망 잠정안을 도출했다. 이에 '국민과 함께 수립하는 개방형 전기본'이라는 원칙 아래 계획 수립과정의 투명성을 높이고 국민의 목소리를 반영하기 위해 이번 공개 토론회를 마련했다. 

토론회는 현장 참석 외에도 온라인 생중계도 병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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