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 마늘 갈비부터 태안 쌀 칵테일까지...호반리조트, 시그니처 메뉴 경진대회 성료

‘제2회 호반 시그니처 메뉴 경진대회’에서 ‘의성마늘 산더미 우대갈비조리‘가 대상을 수상했다 사진호반호텔앤리조트
‘제2회 호반 시그니처 메뉴 경진대회’에서 ‘의성마늘 산더미 우대갈비(조리)‘가 대상을 수상했다. [사진=호반호텔앤리조트]

호반그룹 호반호텔앤리조트가 전 사업장의 조리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 특색을 담은 메뉴를 개발하기 위해 '제2회 호반 시그니처 메뉴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올해 2회째를 맞은 이번 대회는 '바비큐 페어링'을 주제로 진행됐다. 포레스트 리솜, 스플라스 리솜, 아일랜드 리솜 등 리조트 3곳과 서서울CC, H1 클럽 등 골프장 2곳 등 전국 5개 사업장이 참여해 경쟁을 펼쳤다. 지난 3월 예선에 참여한 임직원 112명 중 치열한 선발 과정을 거친 20명이 최종 본선에 올랐다.

심사는 대중성과 전문성을 모두 확보하기 위해 이원화해 진행됐다. 투숙객 80명으로 구성된 고객 심사단이 대중성을 검증했고, 강신주 호반호텔앤리조트 리조트부문대표 등 전문 심사위원이 완성도와 주제 부합성을 평가했다.

이번 대회는 단순히 맛을 겨루는 수준을 넘어 지역의 신선한 식재료를 발굴해 고객에게 소개하는 '상생 플랫폼'으로서 의미를 더했다. 제천 사과, 여주 참외, 태안 쌀, 홍성 한돈 등 각 지역의 맛과 전통이 깃든 식재료가 대거 등장하며 로컬 미식 콘텐츠를 풍성하게 만들었다는 평이다.

조리 부문 대상은 '의성마늘 산더미 우대갈비'가 선정됐다. 의성 마늘과 제천 사과로 만든 특제 양념에 마늘 토핑을 얹어 시각적 효과와 맛을 동시에 잡았다는 점이 심사위원과 고객들의 공감을 샀다.

식음 부문 대상은 자몽과 오렌지에 로즈마리 향을 더한 시트러스 음료 '포레러스'가 차지했다. 바비큐의 기름진 맛을 중화하는 구성으로 대회 주제인 페어링을 가장 완벽하게 표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외에도 태안 쌀 법주와 지역 양조장 막걸리를 활용한 전통주 칵테일 'MIX in 태안' 등이 주요 수상작에 이름을 올렸다.

호반호텔앤리조트는 이번 대회 수상작들을 레시피 정립 과정을 거쳐 리솜리조트 전 사업장의 신메뉴로 정식 출시할 예정이다.

호반호텔앤리조트 관계자는 "이번 대회는 각 지역의 우수한 식재료를 발굴하고 차별화된 미식 콘텐츠로 승화시키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상생하는 메뉴 개발을 통해 고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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