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속사 동요엔터테인먼트는 15일 공식 입장을 통해 "멤버들과 충분한 논의 끝에 2026년 5월 31일까지 예정된 스케줄을 마지막으로 그룹 활동을 마무리하기로 협의했다"고 밝혔다.
이어 "함께 걸어온 멤버들의 소중한 노력과 시간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찬란한 여정에 동행해 준 동아리(팬덤명) 여러분께도 다시 한번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덧붙였다.
재찬도 이날 팬들에게 직접 심경을 밝혔다. 그는 "2019년 4월 24일 처음 데뷔해 2026년 오늘까지 너무도 많은 일들이 있었고 말로 표현하지 못할 정도로 행복한 날들의 연속이었다"며 "아리들 덕분에 많이 울고 웃고 즐겁고 행복한 다양한 감정을 느낄 수 있었던 것 같다"고 전했다.
재찬은 팀 활동 종료 배경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그는 "10대 후반부터 26살까지 저의 모든 시간을 설명할 수 있는 DKZ라는 수식어가 사라진다는 것이 쉽게 실감이 나지 않는다"면서도 "멤버들과 함께 이야기를 나누며 각자가 앞으로 나아가고 싶은 방향과 꿈에 대해 깊이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 과정에서 서로를 응원하며 각자의 길을 걸어가는 것이 지금의 저희에게 더 의미 있는 선택이라는 결론을 내리게 됐다"고 말했다.
DKZ 멤버들은 그룹 활동 종료 이후 각자의 길을 걷는다. 소속사는 "다섯 멤버는 6월부터 개인 활동으로 팬들과 만날 예정"이라며 "당사와 재계약을 완료한 재찬과 주원은 다방면에서 활약을 이어가고, 세현과 민규, 기석 또한 당사 소속 아티스트로 새롭게 나아가게 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앞으로도 다섯 멤버의 활동에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각자의 자리에서 빛날 멤버들에게 변함없는 사랑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재찬은 전속계약도 연장했다. 그는 오는 2028년까지 동요엔터테인먼트와 함께하며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재찬은 "저의 전반적인 연예계 활동에 대해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받았으니 앞으로도 저의 여정에 함께해 주시고 큰 힘이 되어주신다면 정말 감사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DKZ라는 이름은 제게 평생 잊지 못할 소중한 시간으로 간직하겠다"며 "아리들, 항상 고맙고 사랑한다"고 덧붙였다.
DKZ는 2019년 ‘동키즈’로 데뷔해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팀명 변경과 멤버 개편을 거치며 활동을 이어왔고 2022년 새 멤버 합류와 함께 재정비를 거쳐 5인 체제로 자리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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