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 예비후보는 이날 성모병원 사거리와 경민광장 일대에서 시민들과 만나 지지를 호소한 데 이어 경민대 주변 상가를 돌며 학생 통학 여건과 지역 상권 활성화 방안을 점검했다. 최근 의정부시장 선거는 민주당 경선과 국민의힘 현직 시장의 재선 도전이 맞물리며 경기북부 최대 격전지 가운데 하나로 꼽히고 있다.
안 예비후보의 이번 현장 행보는 ‘경험론’과 ‘본선 경쟁력’을 전면에 내세운 선거전의 연장선으로 읽힌다. 안 예비후보는 3선 시장 경력을 바탕으로 의정부역사 신축, 신세계백화점 의정부점 유치, 광역교통망 확충 기반 조성 등을 자신의 대표 성과로 제시하며 다시 한번 시정을 맡겨 달라고 호소하고 있다. 경민대 일대 현장 방문에서도 학생 이동권과 상권 문제를 함께 거론하며 경전철 지선과 역 신설 필요성을 강조했다.
실제 안 예비후보는 지난 3월 기자회견에서 의정부가 "위기와 기회가 교차하는 갈림길"에 서 있다고 진단하며 7호선 연장 공기 단축과 GTX·1호선 지하화 특별법 활용, 8호선 연장, 경전철 지선인 경민대역·민락역 신설, 반환공여지 개발 등을 주요 과제로 제시했다. 이번 현장 방문에서 학생과 상인을 함께 만난 행보 역시 이런 교통·도시개발 공약을 생활 현장과 연결하려는 움직임으로 해석된다.
안 예비후보 역시 경제 회복과 민생 복원을 전면에 내걸고 현장 행보를 이어가고 있으며 상인·학생·주민을 직접 만나는 일정을 통해 지역경제 회복과 교통 개선, 생활밀착형 행정 복원을 동시에 부각하고 있다.
안 예비후보는 "더 낮은 자세로 시민과 소통하고, 의정부의 가치를 한 단계 더 높이겠다"는 입장을 밝히며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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