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기장군이 지역 내 교육 인프라 확충과 주거 단지 조성 사업에 속도를 내며 ‘살기 좋은 도시’ 만들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기장군은 최근 부산 장안 택지개발사업지구의 토지대장과 경계점좌표등록부 등 새로운 지적공부를 확정해 시행했다고 20일 밝혔다.이번 지적공부 확정은 사업시행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도시개발사업 완료 신고서를 제출함에 따라 이루어진 행정 조치다.
군은 기존 장안읍 좌천리 358번지 일원 395필지의 지적공부를 폐쇄하고, 좌천리 549-2번지 등 78필지(198,525.2㎡)에 대한 새로운 장부를 등록했다. 새롭게 등록된 토지는 대지가 55%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며, 공원이 23%, 도로 등 기타 지목이 22%를 구성하고 있다.
주거 기반 마련과 함께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일 교육·문화 인프라 구축도 초읽기에 들어갔다. 기장군은 일광읍 기장대로 804 일원에 조성된 ‘일광교육행복타운’의 개관을 앞두고 지난 17일 최종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지하 1층에서 지상 4층 규모로 건립된 일광교육행복타운은 교육과 돌봄, 문화를 한곳에서 누릴 수 있는 통합 복합시설이다. 시설 내부에는 생활문화센터와 다목적강당을 비롯해 거점영어센터, 도담도담육아센터, 다함께돌봄센터, 도서관, 인재육성지원센터, 평생학습관, 보건지소 등이 촘촘하게 들어서 주민들에게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
기장군은 임시 운영을 통해 시설 안정성을 확인한 후 오는 6월 20일 정식 개관식을 열 계획이다. 개관 당일에는 어린이와 청소년들을 위한 영어 및 과학 체험행사도 함께 마련돼 지역의 새로운 교육·복지 거점 탄생을 알릴 예정이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일광교육행복타운이 군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자리 잡도록 하겠다”며 “내실 있는 운영을 통해 지역의 대표 교육·복지 거점으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4/02/29/20240229181518601151_258_161.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