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대변인실은 강 실장이 이날 오후 특사 활동을 마치고 귀국했다고 밝혔다.
강 실장은 원유와 나프타 추가 확보를 위해 지난 7일 출국해 사우디아라비아를 비롯해 카자흐스탄, 오만을 방문했으며 당초 일정에 없던 카타르도 찾았다.
강 실장은 사우디 리야드에서 압둘아지즈 빈 살만 알사우드 에너지부 장관과 회동해 에너지 분야 전반의 협력 확대 방안을 모색하고, 에너지 공급의 안정성과 신뢰성 강화를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강 실장은 카타르 도하에서도 셰이크 타밈 빈 하마드 알 사니 국왕을 국왕 집무실인 아미리 디완에서 면담하고 이 대통령의 친서를 전달했다.
강 실장은 지난 7일 출국에 앞서 기자간담회에서 "단 1배럴이라도 원유를 더 가져오고, 단 1t의 나프타라도 확보할 수 있다면 나가야 한다고 판단했다"며 "최선을 다해 받아오겠다는 목표"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특사 파견에는 산업통상자원부 등 관계 부처와 국내 에너지 기업들도 동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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