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시에 따르면 전북대학교 지역발전연구원은 최근 연구를 통해 이같은 발전전략을 내놓았다.
이번 연구는 사이버범죄, 복합재난, 다중위험 대응 등 급변하는 치안환경 변화와 국가균형발전 정책 기조에 대응해 남원을 미래형 경찰 교육훈련 중심지이자, 치안산업 연계 혁신도시로 육성하기 위한 중장기 전략 마련을 목적으로 추진됐다.
연구에서는 경찰특화도시를 제2중앙경찰학교를 중심으로 교육·훈련 기능을 기반으로 한 전문 인재 양성 체계와 치안 R&D·실증 기능, 보안산업 연계 생태계, 시민 참여형 치안문화 확산, 정주·복지 인프라가 결합된 공공 앵커 기반 혁신 클러스터 모델로 제시하고, 남원시가 이를 구현할 수 있는 전략적 여건을 갖춘 도시로 분석했다.
연구에서는 이를 실현하기 위한 구체적 추진 방향으로 △미래형 경찰 전문인재 양성 기반 구축 △첨단 시뮬레이션·드론·AI 기반 치안교육 인프라 조성 △치안 R&D 및 보안산업 연계 생태계 구축 △시민 참여형 치안문화 확산 및 도시 브랜드 강화 등을 핵심 추진전략으로 제시했다.
이와 관련, 제2중앙경찰학교는 경찰특화도시 조성의 핵심 앵커시설로서, 교육·훈련·연구 기능을 중심으로 미래 치안 대응 역량 강화와 전문 경찰인력 양성을 견인하는 중추적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평가된다.
이에 앞서 전북대 지역발전연구원에서 발간한 ‘미래 치안 역량 강화를 위한 제2중앙경찰학교의 입지’에 따르면 제2중앙경찰학교 남원 유치의 경우 총 편익이 총 비용의 약 1.5배 수준으로 나타나고, 약 2600억원 규모의 예산 절감 효과도 기대되는 것으로 분석됐다.
또한 절감되는 재원은 가상현실(VR) 사격장, 드론 전술훈련장, AI 기반 범죄 분석센터 등 미래 치안 수요에 대응하는 첨단 교육 인프라 구축에 재투자될 수 있는 것으로 전망했다.
시는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경찰특화도시 조성에 대한 시민 공감대 확산과 전국 단위 홍보 강화를 위해 제96회 춘향제 기간 중 경찰특화도시 홍보부스 운영과 포토존 및 체험 프로그램 등 현장 참여형 홍보를 추진할 계획이다.
덕음산 솔바람길 데크 도장공사 추진
지난 2010년 조성된 덕음산 솔바람길은 시민들이 즐겨 찾는 대표적인 산책로다.
시는 그동안 꾸준한 유지관리를 이어왔으나, 조성 후 15년이 지나면서 노후 구간에 대한 체계적인 보수가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라 이번 공사를 결정했다.
이번 도장공사는 이에 따른 후속 조치로, 시설물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수명을 연장하는 데 목적이 있다.
공사는 목재 표면에 오일스테인을 덧바르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오일스테인은 목재에 코팅막을 형성해 눈과 비로 인한 부식을 방지하고 곰팡이 발생을 억제하며, 변색된 외관을 개선하는 효과가 탁월하다.
시는 공사로 인한 이용객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구간을 나누어 순차적으로 공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주요 공사 구간은 △남원시 천문과학관 방면 데크 계단부터 약수터 매점 상단 데크로드까지(1구간) △극락암 방면 데크 계단부터 데크로드 일원(2구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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