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미·이란 휴전 합의 소식에 항공주 일제히 상승…한진칼 11%대↑

한진칼
[사진=한진칼]

미국과 이란이 2주간의 휴전에 합의했다는 소식에 항공주가 일제히 강세다. 국제 유가가 하락하자 항공주에 매수세가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

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22분 기준 유가증권시장에서 한진칼은 전 거래일보다 10.63% 오른 11만8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대한항공은 7.79% 오른 2만4900원에 거래 중이다.

이 밖에 티웨이항공(4.20%), 제주항공(4.74%), 진에어(4.73%) 등도 상승세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7일(현지시간)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의 완전하고 즉각적이고 안전한 개방에 동의하는 조건으로 나는 이란에 대한 폭격과 공격을 2주간 중단하는 데 동의한다"고 밝혔다.

아바스 아라그치 이란 외무장관도 성명을 통해 파키스탄의 2주 휴전 제안에 동의했다면서 "방어적 작전을 중단할 것"이라고 했다.

휴전 합의 소식이 전해지자 국제 유가도 급락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5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원유(WTI) 선물 가격은 한국시간 8일 오전 8시 5분 기준 전장보다 12.49% 급락한 배럴당 98.84달러를 기록했다. WTI 선물 가격이 장중 기준으로 100달러를 밑돈 것은 지난 2일 이후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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