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후보는 30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추미애 경기도지사 후보, 송옥주 국회의원과 함께 향남2지구에서 합동유세를 진행했다고 밝히고, 화성 서남부권의 핵심 현안을 경기도 차원에서 함께 풀어가겠다는 뜻을 전했다.
정 후보는 향남이 조선시대부터 이어져 온 발안 장터의 역사와 일제강점기 항일 독립운동의 기억을 함께 지닌 지역이라고 설명하며 오늘날 발안만세시장이 외국인 방문객도 찾는 국제적 생활시장으로 성장하고 있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향남은 발안산업단지와 제약·바이오 기업 집적을 기반으로 화성 서남부권 산업축을 이루는 지역으로, 정 후보는 제약산업을 중심으로 성장한 향남을 대한민국 K-바이오 거점으로 키우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정 후보와 추 후보는 향남2지구 유세에서 신분당선을 봉담에서 향남과 조암을 거쳐 기아자동차 화성공장까지 연장해 서울 접근성을 높이고, 화성순환철도와 서해선 연계 등을 통해 30분 교통 시대를 열겠다는 메시지도 함께 제시했다.
정 후보는 발안~남양 고속도로 추진과 광역교통망 확충이 더해지면 향남이 화성 서남부권 중심도시로 성장할 수 있다며 경기도와 화성특례시가 함께 움직여야 교통·산업·생활권 발전을 동시에 이룰 수 있다고 강조했다.
정 후보는 "화성이 더 크게 도약하기 위해서는 경기도의 역할도 중요하다"며 "추미애 경기도지사 후보와 함께 경기도의 대도약을 이루고, 대한민국 1등 도시 화성특례시를 완성하겠다"고 밝혔다.
동탄에서는 생활문화와 공동체 메시지를 전했다. 정 후보는 배우 조재윤 씨, 김상균 후보와 함께 동탄 힐스테이트와 금강 4차 아파트 야시장을 찾아 시민들에게 인사하고, 주민들이 함께 먹고 이야기 나누는 생활현장의 활기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정 후보는 야시장이 단순한 장터를 넘어 하나의 축제처럼 운영되고 있었다며 이웃들이 삼삼오오 모여 음식을 나누고 일상을 이야기하는 모습에서 지역공동체가 살아 있는 도시의 힘을 느꼈다고 설명했다.
동탄은 의료·문화·체육·교통 수요가 빠르게 늘어나는 화성 동부권 핵심 생활권으로, 정 후보는 앞서 고려대학교 동탄병원 조기 착공, 동탄 패밀리풀 연중 운영, 화성시립미술관 조기 착공, 동탄 복합체육센터 건립 등 생활 인프라 공약을 제시한 바 있다.
정 후보는 다양한 지역 행사와 문화 프로그램을 활성화해 시민들이 가까운 생활권 안에서 더 자주 만나고, 웃고, 교류할 수 있는 도시 환경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한편 정 후보는 사전투표 마지막 날 향남과 동탄을 잇는 현장 행보를 통해 화성 서남부권의 철도·바이오·우주항공 성장축과 동탄의 생활문화·정주 인프라 확충을 함께 강조했으며 남은 선거운동 기간에도 시민 가까이에서 지역별 생활 현안을 듣고 2040 도시계획에 맞는 154만 미래도시 화성특례시 완성 전략을 제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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