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차량 공유 기업 우버의 음식 배달 부문인 우버이츠는 2일 대만에서 음식·식품 배달 서비스 요금을 7월 21일에 인상한다고 밝혔다. 음식 배달은 2.5%, 신선 식품 배달은 3.0% 각각 인상하지만, 서비스 요금 상한은 음식·신선 식품 모두 35%로 설정한다. 인상분은 소비자 부담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경제일보 등이 전했다.
이번 개정은 7월 21일부터 배달원의 처우 개선을 목적으로 한 '배달원 권익 보장 및 배달 플랫폼 관리법'(배달법)이 시행됨에 따른 조치다. 우버이츠는 배달법 시행으로 운영 비용이 변동됨에 따라 서비스 요금 개정을 결정했다고 설명하며, 향후에도 요금 체계를 신중하게 평가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동종 업체인 푸드판다는 배달법이 비용에 미치는 영향을 완화하기 위해 시스템 최적화 등을 추진하고 있다. 각종 수수료 개정에 대해서는 "신중하게 검토 중"이라며, 개정이 필요한 경우 사전에 발표와 설명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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