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로봇이 대규모 유상증자 결정 영향으로 장 초반 급락하고 있다. 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0시 기준 클로봇은 전 거래일 대비 18.45% 하락한 4만2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 약세는 유상증자 공시 영향으로 풀이된다. 클로봇은 전 거래일인 3일 장 마감 후 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공모 방식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발행 예정 신주는 보통주 549만4500주로, 증자 전 발행주식총수(2499만2139주) 대비 약 22% 규모다. 조달 예정 금액은 총 2000억원이다. 이 가운데 운영자금 376억6380만원, 타법인 증권 취득자금 1623억3600만원에 사용할 계획이다.
유상증자는 기존 주주의 지분 희석 우려가 발생하는 데다 대규모 자금 조달일수록 단기적으로 주가에 부담 요인으로 작용하는 경우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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