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 장관은 전남 여수시에 있는 국내 최대 비료 생산업체 남해화학을 방문해 비료 원료 수급 동향과 비료 생산 현황을 파악하고 이같이 밝혔다.
중동전쟁으로 석유 공급이 원활하지 않으면서 농업용 요소 공급에 차질이 생길 것이라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에 농식품부는 "주요 비료업체 및 농협을 통한 재고점검 결과, 비료는 7월까지 안정적인 공급이 가능한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현재 비료 업체들은 중동전쟁으로 인한 호르무즈 해협 봉쇄와 요소 국제가격 인상 등 어려움 속에서도 동남아 등으로 수입선을 다변화해 3월에 요소 원자재 총 4만9000t을 추가로 계약하는 등 원자재 확보를 위해 노력 중이다.
아울러 농식품부는 비료 과잉 투입을 줄이고 가축분뇨의 활용을 늘리는 등 체질 개선을 추진한다. 농가가 지역, 작물, 재배 면적만 입력하면 필요한 비료 사용량을 알 수 있도록 표준 비료 사용 처방서도 제공할 계획이다.
송 장관은 "농업계가 이번 위기 상황을 기회로 삼아 농업 환경 개선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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