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 멕시코 FTA·메르코수르 TA 등 중남미 무역협정 추진 간담회 개최

산업통상부사진아주경제DB
산업통상부[사진=아주경제DB]
산업통상부는 2일 권혜진 통상교섭실장 주재로 '중남미 지역 무역협정 추진을 위한 관련 기관 및 기업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자동차, 철강, 전기·전자 등 중남미 진출 주요 기업과 대한상공회의소, 대한무역투자공사(KOTRA), 한국무역협회 등 지원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한·멕시코 자유무역협정(FTA) 및 한·메르코수르 무역협정(TA) 관련 진전 상황을 공유하고 업계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중남미 지역과 한국의 교역은 지난 20여년간 4배 이상, 투자는 24배 이상 증가했다. 특히 멕시코는 북미 공급망 거점이자 중남미 내 1위 교역·투자국, 메르코수르는 거대 경제블록이지만 이들 국가와 우리나라 사이에 무역협정이 체결되지 않은 상태다. 

이에 산업부는 이들 지역과의 무역협정 체결을 통해 우리 기업의 수출 경쟁력을 강화하고 광물 및 공급망 협력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특히 이날 수렴한 업계 목소리를 바탕으로 무역협정 협상을 추진해 우리 기업에 유리한 진출 기반을 조성할 계획이다.

권혜진 실장은 "글로벌 통상환경 불확실성과 중동전쟁으로 인한 공급망 리스크가 고조되는 가운데 무역협정을 통한 시장 다변화는 우리기업과 경제를 지키는 든든한 안전판이 될 것"이라며 "중남미 최대시장인 멕시코, 메르코수르와의 무역협정 추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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