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일(현지시간) 이란 전쟁 관련 대국민 연설에서 한국과 일본 등 아시아 내 미국 동맹국들을 지목하지 않은 것은 아시아 동맹국들에 있어 그나마 다행이라고 블룸버그통신이 평했다.
블룸버그는 연설 후 "트럼프가 일본과 한국 등 아시아의 미국 동맹국들이 미국과 이란의 전쟁에 있어 자신들을 더 많이 지원하지 않은 것에 대해 지목하지 않은 것은 다행"라고 짚었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이 다른 국가들로 하여금 호르무즈 해협 문제와 관련해 이란과 협상할 것을 언급하면서, 그들(아시아 동맹국)은 여전히 자신들의 에너지 수급에 있어 필수적인 이 통로(호르무즈 해협)를 확보하는데 문제를 안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에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 전쟁에 있어 미국 지원에 소극적이었다는 이유로 한국 등 국가들을 타겟으로 문제 삼을 것이라는 우려가 제기되기도 했다.
마찬가지로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 지원에 소극적이었던 유럽 국가들을 향해서도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탈퇴까지 거론하며 으름장을 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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