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판교서 4월 첫날 도민과 소통...'혁신의 심장' 판교 중심 현장행보 이어가

  • 김 지사, 자신의 SNS 통해 판교 현장 인사 전해..."새달 첫날 활기차게 시작"

  • 민주당 경기지사 본경선 2차 합동토론회 앞두고 도민 접점 넓히는 현장 행보

  • '대한민국 혁신의 심장' 판교 찾아 스타트업·첨단산업 중심 혁신성장 상징성 부각

  • 도민과의 짧은 아침 인사 속에 판교 중심 미래 비전과 현장 소통 메시지 압축

사진김동연 지사 SNS
김동연 [사진=김동연 지사 SNS]
김동연 경기지사 경선후보는 4월의 첫날 봄기운이 완연한 판교에서 도민들과 인사를 나누며 활기차게 하루를 시작했다.

김동연 지사는 1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오늘은 ‘대한민국 혁신의 심장’ 판교에서 도민 여러분께 인사드리며 활기차게 하루를 시작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한 달을 새롭게 시작하는 날, 모두 화이팅"이라며 "오후 두 번째 합동토론회에서 뵙겠다"고 전했다.

‘두 번째 합동토론회’는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본경선 후보자 2차 합동토론회로, 1일 오후 5시 20분 열릴 예정이다. 앞서 3월 30일 열린 1차 합동토론회에서는 주택, 교통, 반도체 전력수급 등 경기도 현안을 두고 후보 간 공방이 이어졌고, 2차 토론회 역시 경기도 미래 비전과 정책 경쟁의 연장선에서 치러질 것으로 관심을 모았다.

김 경선후보는 그동안 판교를 경기도 혁신성장의 상징 공간으로 삼아 왔고, 2023년에는 ‘판교+20 프로젝트’를 직접 발표해 판교테크노밸리를 중심으로 20개 이상의 지역거점에 총 66만㎡ 규모의 창업공간을 조성하고 3000 개 벤처스타트업을 육성하겠다는 계획을 내놓았다.
사진김동연 지사 SNS
[사진=김동연 지사 SNS]
김 경선후보는 "경기도를 스타트업 천국으로 만들고 싶다"고 밝히며 판교를 경기도 혁신정책의 중심축으로 제시했다. 이 같은 구상은 이후 제2판교에서 구체화됐다. 도는 지난해 10월 제2판교 G2블록에 ‘경기스타트업브릿지’를 개소했고, 약 200개 스타트업과 20여 개 지원기관이 입주를 시작했다.

도는 이 공간을 단순한 창업 사무공간이 아니라 대·중견기업 협업, 투자유치설명회(IR), 멘토링, 네트워킹이 결합된 창업 전주기 지원 거점으로 육성하고 있으며 김 지사는 개소식에서도 스타트업 대표들과 직접 만나 현장 의견을 들었다.

김 경선후보는 여기에 더해 제3판교테크노밸리 청사진도 제시한 바 있다. 도는 제3판교에 공공기숙사 1000 호 공급, 대학 유치, 제로에너지빌딩 도입 등을 담은 개발 구상을 발표하며 판교를 단순한 업무지구가 아니라 청년과 기업, 연구·교육 기능이 함께 모이는 미래형 혁신도시로 발전시키겠다는 방향을 밝혔다.

한편 이날 판교 현장 인사는 경기도지사 경선 일정 속 짧은 메시지였지만, 동시에 김동연 지사가 민선 8기 내내 강조해 온 판교 중심 혁신성장 전략과 현장 소통 행보를 다시 한번 압축적으로 보여준 장면으로 볼 수 있다. 판교를 출발점으로 한 스타트업·첨단산업 육성 구상과, 도민 접점에서 시작하는 정치 메시지가 한 장면 안에서 겹쳐졌다는 점에서 상징성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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