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전남광주특별시장 후보 경선에 나선 주철현 후보가 1일 후보직을 사퇴하고 민형배 후보를 지지하기로 했다.
오는 3일부터 시작되는 본 경선을 앞두고 후보들 사이에 이합집산이 이뤄지면서 당초 8명에서 김영록, 민형배, 신정훈 후보 3명이 경선을 치르게 됐다.
두 후보는 이날 전남 여수세계박람회장 컨벤션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통합 특별시의 성공적인 출범과 산업경제 대전환을 위해 공동의 가치와 정책 연대를 바탕으로 후보 단일화를 선언한다"고 밝혔다.
이어 등단한 민형배 후보는 “주 후보의 공약과 비전을 확장해 전남 동부권을 포함한 특정 지역의 소외 문제를 방치하지 않고 동·서부권, 광주권의 권역별 강점을 살리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산업정책, 교통·인프라, 교육·복지, 농어촌, 기후·환경, 청년·미래일자리 등 전 분야에 걸친 통합 로드맵을 제시하겠다. 시민이 참여하고 평가하는 '시민주권 통합특별시'의 토대를 세우겠다"고 약속했다.
민 후보는 "주철현의 꿈은 민형배의 꿈, 주철현의 비전은 민형배의 약속이 될 것"이며 "동부권의 희망과 서부권의 염원을, 광주의 꿈과 전남의 절실함을 하나로 모으겠다"고 말했다.
민주당 전남광주특별시장 후보 경선은 오는 3일부터 5일까지 당원 50%, 여론조사 50%를 반영하는 국민참여 경선 방식으로 치러진다.
신정훈, 민형배, 김영록 후보 3파전이다.
경선에서 과반 득표자가 나오지 않으면 오는 12∼14일 결선투표를 통해 최종 후보가 가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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