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 새일센터, "경력단절 넘어 창업까지"…장관상·4년 연속 우수 '쾌거'

  • 농어촌형 모델 전국 첫 우수기관 선정…여성 일자리 정책 '모범 사례' 부상

성평등가족부 장관상 수상 장면사진부여군
부여여성새로일하기센터, 성평등가족부 장관상 수상 장면[사진=부여군]


충남 부여군의 여성 일자리 지원 정책이 전국 최고 수준의 성과를 인정받았다. 경력보유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를 체계적으로 지원해 온 현장형 정책이 결실을 맺었다는 평가다.
 

부여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2026년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유공 포상식’에서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2025년 새일센터 사업 평가’에서 전국 9개 농어촌형 센터 가운데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데 따른 것으로, 평가 시행 이후 처음으로 우수센터에 이름을 올렸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특히 부여센터는 창업 성장 단계별 지원 정책을 특화하고, 직업교육훈련과 사후관리까지 연계한 ‘전주기 지원 시스템’을 구축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단순 취업 알선에 그치지 않고 창업과 경력 유지까지 이어지는 구조를 만든 것이 성과로 이어졌다는 분석이다.
 

이와 함께 (사)동희복지재단 동산노인복지센터도 여성 친화적 조직문화 조성 공로를 인정받아 우수기업으로 선정, 동일하게 장관상을 수상했다. 일·가정 양립 환경을 현장에서 구현한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부여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전국 159개 센터를 대상으로 한 성과평가에서도 4년 연속 최고 등급인 ‘가등급’을 유지하며 지속적인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센터 관계자는 “유공 포상과 성과평가 우수 등급을 동시에 달성해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실효성 있는 지원을 통해 더 많은 여성이 안정적으로 경제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는 농어촌 지역에서도 여성 일자리 정책이 충분히 경쟁력을 가질 수 있음을 보여준 사례로, 향후 지역 맞춤형 여성 고용 정책 확산의 기준 모델로 자리 잡을 가능성이 크다는 평가가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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