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바이오로직스, 창립 후 첫 파업 위기… 노조 찬성률 95% 달해
삼성바이오로직스가 2011년 창사 이래 처음으로 파업 위기에 몰렸다.29일 삼성바이오로직스 노조에 따르면, 이날 쟁의 행위(파업)를 위한 찬반 투표를 마감한 결과 투표 권한이 있는 선거인 3678명 중 95.52%가 찬성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 노조 가입자 수는 3689명으로 전체 임직원의 약 75%에 해당한다.
노조는 △평균 14% 임금 인상 △1인당 3000만원의 격려금 △영업이익 20% 성과급 배당 △3년간 자사주 배정 등을 요구하고 있다. 회사가 주요 경영·인사권을 행사할 때 노조의 사전 동의를 받는 조건도 포함했다.
반면 사측은 삼성전자 등 그룹 주요 계열사의 기준에 맞춘 6.2%를 제시하며 맞서고 있다.
이란 매체 "미군 철수·호르무즈 통행료"…종전 협상 조건 제시
이란의 한 보수 성향 매체가 미국과의 종전 협상을 위한 조건을 제시했다.29일(현지시간) 이란 의회 의원 출신 에브라힘 카르하네이 박사는 일간 카이한 기고문에서 전쟁 종식은 포괄적이고 억지력을 갖춘 조건을 전제로 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란 및 동맹 세력에 대한 불가침 △대이란 제재 해제 △동결 자산 반환 △미국·이스라엘의 침공 인정과 배상 △아랍에미리트(UAE)와의 영유권 분쟁 종식 △전쟁 중단 약속 등을 조건으로 제시했다.
미국은 핵시설 해체, 우라늄 농축 금지, 역내 대리 세력 지원 중단, 호르무즈 해협 통행 보장 등을 포함한 종전안을 제시한 것으로 전해졌다.
李 "정부 보이스피싱 통합대응단 잘하고 있다…아직 갈 길 멀어"
이재명 대통령이 보이스피싱 범죄에 대한 정부 통합대응단의 6개월 성과를 격려하면서도 "아직 갈 길이 멀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29일 엑스(X·옛 트위터)를 통해 범정부 전기통신금융사기 통합대응단 활동 성과를 보도한 기사를 공유하며 "모두 잘하고 계신다. 감사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러나 아직 갈 길이 멀다. 조금만 더 힘을 내자"고 주문했다.
밴스 美부통령 "이란 전쟁 곧 종료"…조기 철수 시사
D 밴스 미국 부통령이 이란과의 전쟁에서 조기 철수 가능성을 언급했다.밴스 부통령은 지난 27일(현지시간) 팟캐스트 ‘더 베니 쇼’ 인터뷰에서 “우리는 곧 그곳에서 빠져나올 것”이라며 이란전 종료 시점을 앞당길 수 있음을 시사했다.
그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장기간 이란에 주둔할 의사가 없다는 점을 분명히 해왔다고 강조했다.
'컷오프' 주호영 "공천 폐해 뿌리 뽑아야…장동혁·이정현, 보수 재건 선택하라"
국민의힘 대구시장 후보 경선 과정에서 컷오프(공천 배제)된 주호영 의원이 "국민의힘과 보수 세력을 무너뜨려 온 공천 폐해를 반드시 뿌리 뽑아야 한다"면서 장동혁 대표와 이정현 공천관리위원장에게 "보수 재건의 길을 선택하라"고 말했다.주 의원은 29일 페이스북을 통해 "저를 겨냥한 국민의힘 대구시장 후보 컷오프 결정은 절차적으로도, 실체적으로도 중대한 문제를 안고 있다"고 지적했다.
주 의원은 공천 개혁을 위해 공천관리위원회 구조와 공천관리위원 선정 방식을 바로잡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당 지도부의 의사를 관철할 수 있는 인사를 단지 정계 원로라는 이유로 공천관리위원장 자리에 앉히는 구태는 이제 시정돼야 한다"며 "그렇게 선임된 공천관리위원장이 독단과 독선으로 공천을 밀어붙인 뒤 선거에서 패배하면 책임은 당과 후보, 지지자들이 떠안고 본인은 자취를 감춰버리는 일이 반복돼 왔다"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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