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서고속철도(SRT) 운영사 에스알(SR)은 매크로 등 불법 프로그램을 이용한 부정 예매를 원천 봉쇄하는 3단계 차단 체계를 가동했다고 25일 밝혔다.
이 체계는 기술적 차단과 사법 대응을 결합해 비정상적인 시스템 접근을 실시간으로 감시해 강력히 대응하는 것이라고 SR은 설명했다.
1단계(탐지)는 SR 플랫폼에 최적화된 매크로 차단 솔루션을 도입해 단시간 반복 호출, 동일 패턴 접근 등 비정상적인 예매 시도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자동화된 접근을 일차적으로 막는다.
이를 통해 SR은 올해 설 연휴에 하루 평균 1319명을 차단하며 부정 예매 시도를 무력화했다. 이는 지난해 추석 연휴 기간 14명보다 94배 증가한 것이다.
3단계(수사)에서는 경찰청 합동 대응을 통해 사법 기관과 긴밀히 공조한다. 올해 설에는 매크로 사용자 5명과 이를 이용한 암표 거래 사례 52건에 대해 수사를 의뢰했다.
정왕국 SR 대표이사는 "국민이 신뢰할 수 있는 공정한 승차권 이용 환경을 선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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