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명수 "접경 넘어 성장하는 화천"…군부대 가족 주거·일자리 정책 제시

  • 화천군 부군수 출신 행정 전문가…'경제자립 전략도시' 비전 확대

국민의힘 최명수 화천군수 예비후보사진최명수
국민의힘 최명수 화천군수 예비후보[사진=최명수]

화천군 부군수 출신 행정 전문가…‘경제자립 전략도시’ 비전 확대
 
국민의힘 최명수 화천군수 예비후보가 6·3 지방선거 출마와 함께 ‘경제자립 전략도시 화천’ 비전을 제시하며 지역경제 회복과 군부대 가족 정주여건 개선을 포함한 정책 방향을 밝혔다. 최 후보는 12일 정책 구상을 통해 “접경을 넘어 성장하는 화천을 만들겠다”며 “지역이 스스로 성장하는 자립경제 구조를 구축해 군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이루겠다”고 말했다.
 
특히 그는 군 장병과 가족이 많은 접경지역 특성을 고려한 주거정책과 일자리 정책을 함께 추진하겠다고 설명했다. 최 후보는 “군부대 가족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34평형 규모의 군 가족 주거단지 100세대를 공급하는 방안을 추진하겠다”며 “한국토지주택공사(LH) 등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공공주택 형태로 공급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했다.
 
이어 “군 가족과 전역 군인이 지역에서 안정적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양질의 일자리 창출 정책도 함께 추진하겠다”며 “군과 지역사회가 상생하는 경제 구조를 만드는 것이 접경지역 화천의 중요한 과제”라고 말했다.
 
최 후보는 화천이 직면한 가장 큰 문제로 지역경제 침체를 꼽았다. 그는 “지역 상권과 소상공인이 어려움을 겪고 있고 인구와 소비 기반 역시 감소하고 있다”며 “화천 경제를 근본부터 다시 설계해 지역이 스스로 성장하는 구조를 만드는 것이 가장 중요한 과제”라고 전했다.
 
또 화천이 가진 자연환경과 관광자원을 지역 발전의 핵심 경쟁력으로 평가했다. 그는 “화천은 청정 산림과 풍부한 수자원, 우수한 관광자원을 갖춘 지역”이라며 “산천어축제와 파크골프 등 전국적으로 알려진 콘텐츠를 기반으로 관광과 농업, 지역산업을 연계한 경제 구조를 만들어야 한다”고 했다.
 
이어 “관광 산업을 중심으로 지역 경제를 확장하고 농업과 소상공인, 지역 산업이 함께 성장하는 구조를 구축한다면 화천은 충분히 경쟁력 있는 도시로 발전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책 방향에 대해서는 군민 삶과 직결된 실질적 정책을 언급했다. 그는 “소상공인과 청년, 농업인, 군 장병과 가족 등 다양한 지역 구성원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경제 구조가 필요하다”며 “군민의 삶과 지역 산업을 동시에 살피는 정책을 통해 지속 가능한 지역경제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최 후보는 이번 선거에서 ‘젊은 혁신 리더십’을 핵심 경쟁력으로 내세우고 있다. 그는 “행정 경험을 가진 후보는 많지만 단순한 경험만으로는 지역의 변화를 만들기 어렵다”며 “기존 행정의 장점은 살리고 한계는 과감히 개선해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힘줘 말했다. 또 “화천은 서로를 잘 알고 함께 살아가는 공동체의 힘이 살아 있는 도시”라며 “경제 발전과 함께 공동체의 활력을 되살려 경제가 살아나는 화천, 따뜻한 공동체가 있는 화천을 만들겠다”고 했다.
 
최 후보는 1965년 화천에서 태어나 화천초등학교와 화천중학교, 강원사대부고를 졸업했다. 1991년 화천군청 간동면사무소에서 공직에 입문한 이후 군수 비서실장, 상서면장, 재무과장, 문화체육과장, 안전행정자치과장, 주민복지과장, 민원봉사실장, 기획감사실장 등을 역임했다. 이후 강원도의회 홍보담당관을 거쳐 2022년 화천군 부군수를 지냈다.
 
그는 공직 수행 과정에서 도지사 표창과 대통령 표창을 받았으며 2023년 홍조근정훈장을 수훈했다. 현재는 국민의힘 화천군 당협 부위원장으로 활동하며 지역 현안을 챙기고 있다.
 
최 후보는 “그동안 쌓아온 행정 경험과 현장 이해를 바탕으로 화천의 미래를 준비하겠다”며 “군민과 함께 경제가 살아나는 화천, 지속가능한 자립경제 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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