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뷰티 뉴스픽] 젝시믹스·애경산업·무신사·LG생활건강·코스맥스

젝시믹스, 인천광역시체육회에 6300만원 상당 물품 기부
지난 9일 인천광역시체육회 본사에서 진행된 기부전달식에서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젝시믹스
지난 9일 인천광역시체육회 본사에서 진행된 기부전달식에서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젝시믹스]

젝시믹스는 인천광역시체육회에 6300여만원 상당의 기능성 의류와 신발 등 4700여 점을 기부했다고 10일 밝혔다.

전달식은 지난 9일 인천광역시체육회 본사에서 열렸으며 이규생 인천광역시체육회장 등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측은 이날 기부 물품 전달과 함께 인천 지역 생활체육 활성화와 체육인 복지 관련 협력 방안도 논의했다.

이번 기부는 젝시믹스의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지역 내 선수들과 체육 관계자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훈련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기부 물품은 인천광역시체육회를 통해 인천시 직장운동경기부와 광역시청 소속 선수, 학생 선수 후원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젝시믹스 관계자는 "앞으로도 젝시믹스는 건강한 스포츠 문화 확산과 지역 사회 상생을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시그닉, 美 론칭 이어 국내 상륙…팝업 스토어로 소비자 만난다
 
시그닉signiq 美 론칭 이어 국내 상륙 사진애경산업
시그닉(signiq), 美 론칭 이어 국내 상륙 [사진=애경산업]

애경산업이 지난해 미국에서 처음 선보인 스킨케어 브랜드 '시그닉'을 국내에 공식 출시한다.

애경산업은 시그닉 국내 론칭을 기념해 오는 11일부터 15일까지 서울 성수동 무신사 뷰티스페이스 1에서 오프라인 팝업스토어 '젤리 베어 스토어'를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팝업 공간은 피부 탄력 케어를 앞세운 '시그닉 플럼핑 펩타이드 라인'의 특징을 시각적으로 구현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브랜드 상징인 ‘젤리 베어’와 젤리 콘셉트를 적용해 제품 제형을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애경산업은 팝업 운영과 함께 무신사 온라인에서 스킨케어 4종도 선보인다. '플럼핑 펩타이드'와 '진저 펩타이드' 성분을 담은 제품으로 바운스 업 크림, 더블 이펙트 세럼, 포어 리뉴 패드, 인스턴트 플럼핑 마스크 등이다.

애경산업 관계자는 "이번 팝업을 통해 시그닉의 차별화된 제품력을 직접 경험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국내외 소비자와의 접점을 넓혀 브랜드 인지도를 키워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무신사, 팬덤 소비 공략…IP 상품 전문관 출격
 
무신사 IP 전문큐레이션 팬 스토어 론칭 사진무신사
무신사, IP 전문큐레이션 팬 스토어 론칭 [사진=무신사]

무신사가 스포츠 구단과 캐릭터, 애니메이션 등 팬덤 기반 IP(지식재산권) 상품을 한데 모은 전문관 ‘팬 스토어’를 론칭했다고 10일 밝혔다.

팬 스토어는 굿즈를 단기 기획전이나 검색 결과에 의존해 노출하던 방식에서 벗어나 전용 카테고리를 통한 상시 판매 체계를 구축한 점이 특징이다. 무신사는 스포츠 구단 공식 굿즈는 물론 글로벌 캐릭터와 애니메이션 관련 상품까지 통합 큐레이션해 팬덤 소비 수요를 겨냥했다.

입점 브랜드와의 협업 상품도 함께 선보인다. 각 구단 공식 유니폼과 굿즈뿐 아니라 무신사에 입점한 패션 브랜드가 해당 IP와 협업해 내놓은 상품까지 한 경로에서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공식 상품과 패션·라이프스타일 요소를 결합한 협업 상품을 함께 제안해 선택 폭을 넓힌 셈이다.

무신사는 이번 팬 스토어 론칭을 계기로 올해 상반기까지 영화, 콘텐츠, 인플루언서 등으로 IP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 무신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강력한 IP 자산과 무신사만의 패션 큐레이션 역량을 결합해 급성장하는 IP 굿즈 시장에서 고객 접점을 지속적으로 넓혀갈 것"이라고 말했다.
 
LG생활건강, 'NAD Power24' 연구 성과 공개…피부 회복 효능 확인
LG생활건강 연구진이 스킨 롱제비티를 연구하는 모습 사진LG생활건강
LG생활건강 연구진이 스킨 롱제비티를 연구하는 모습. [사진=LG생활건강]

LG생활건강이 자체 개발한 스킨 롱제비티(피부 장수) 핵심 성분 ‘NAD Power24’의 피부 회복 효능을 입증한 연구 결과를 공개했다.

LG생활건강은 한양대 화학과 김두리 교수 연구팀과 공동으로 NAD Power24의 작용 기전을 피부 세포 수준에서 규명했다고 10일 밝혔다. 해당 연구 논문은 학술지 '저널 오브 나노바이오테크놀로지' 2026년 2월호에 게재됐다.

연구진은 피부 진피를 구성하고 콜라겐을 생성하는 진피 섬유아세포를 손상시켜 염증 반응을 유도한 뒤 NAD Power24를 투여했다. 그 결과 분리됐던 미토콘드리아의 연결성이 회복됐고, 단백질 합성과 가공에 관여하는 소포체와 골지체 구조도 정상 수준으로 복구된 것으로 나타났다. 피부 세포 내 3개 핵심 소기관이 동시에 손상된 상황에서도 회복 효과가 확인됐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기존 NAD 관련 연구는 세포나 조직의 일부 변화 관찰에 집중했다. 하지만 이번 연구는 진피 구성 세포의 구조적 손상이 어떤 방식으로 회복되는지를 소기관 수준에서 시각적으로 확인했다는 점에서 차별성이 있다고 LG생활건강은 설명했다.

강내규 LG생활건강 CTO는 "이번 성과는 지난 10여 년간 NAD 효능 연구개발(R&D)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해 온 연구진의 노력과 전문성이 만들어낸 결과"라고 평가했다.

이홍주 LG생활건강 더후 마케팅담당 상무는 "고객이 체감할 수 있는 높은 수준의 스킨 롱제비티 솔루션을 더후 브랜드와 제품에 지속적으로 구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코스맥스, 인도네시아 피부 DB 만든다…기후 맞춤형 화장품 개발
코스맥스 CI 사진코스맥스
코스맥스 CI [사진=코스맥스]

코스맥스가 인도네시아 현지 소비자를 대상으로 피부 마이크로바이옴 분석에 나선다. 고온다습한 기후에서 나타나는 피부 특성을 반영한 데이터베이스(DB)를 구축해 맞춤형 화장품 개발에 활용하겠다는 구상이다.

코스맥스는 인도네시아 국가연구혁신청(BRIN)과 현지 피부 마이크로바이옴 연구 고도화를 위한 '누산타라 스킨 마이크로바이옴 맵' 구축 협약을 지난달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양측은 자카르타, 족자카르타, 수라바야 등 자바 섬 3개 도시에서 건강한 피부와 여드름성 피부를 가진 참가자 410명을 대상으로 피부에 상재하는 마이크로바이옴 특성을 정밀 분석할 계획이다. 인도네시아는 열대성 기후 영향으로 지성·복합성 피부 비중이 높은 시장으로 꼽힌다.

코스맥스는 이번 연구를 통해 인도네시아 피부 특성을 반영한 현지화 DB를 구축하고, 이를 바탕으로 기후 맞춤형 프리미엄 화장품 솔루션 개발을 확대할 계획이다. 나아가 인접 국가 공략을 위한 제품 개발에도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정민경 코스맥스인도네시아 법인장은 "현지 소비자의 피부 데이터를 기반으로 맞춤형 뷰티 솔루션을 제공하는 포석이 될 것"이라며 "민관협력을 통해 K-뷰티와 인도네시아 시장을 연결하는 가교 역할을 수행하며 글로벌 화장품 시장의 혁신을 이끌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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