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봇개발기업 찾은 임기근 "AI, 韓경제 성장 동력…적극 투자지원"

  • 기획처 '현장으로 찾아가는 집행점검' 실시

임기근 기획예산처 장관 직무대행 차관이 3월 6일 오전 서울 성동구 더스페이스 성수점에서 열린 재정집행점검회의를 주재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기획예산처
임기근 기획예산처 장관 직무대행 차관이 3월 6일 오전 서울 성동구 더스페이스 성수점에서 열린 '재정집행점검회의'를 주재,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기획예산처]
임기근 기획예산처 장관 직무대행 차관은 6일 서울시 성동구 소재 휴머노이드 로봇 개발 기업 로브로스를 방문해 인공지능(AI)·로봇 분야 중점관리대상 사업의 집행상황을 점검하고, 현장의 애로사항과 개선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방문에서 점검한 '로봇 기술개발·실증지원 사업'은 2026년 예산이 전년대비 243억원 증가한 2303억원 규모로, 휴머노이드 로봇과 AI 팩토리 등 AI 중심 로봇 기술 연구개발(R&D)과 실증을 중점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해당 사업들은 지난 달 말 기준 총 579억원을 집행했으며, 상반기 집행 목표 달성을 향해 계획에 따라 추진 중이다. 

이날 방문한 로브로스는 지난해 휴머노이드 로봇 국제학술대회(IEEE-RAS) 보행기술 부문에서 우승을 차지하는 등 글로벌 수준의 기술력을 갖춘 유망 스타트업이다. 

임 차관은 로브로스 로봇 기술개발 현장을 직접 살펴보고 "정부가 아무리 신속하게 예산을 편성·배정하더라도 실제 현장에서 집행이 지연되거나 병목이 발생한다면 경제 활성화 효과는 반감될 수밖에 없다"며 재정집행의 현장 실효성을 강조했다. 

또한 "신속한 재정집행은 단순히 수치를 높이는 것이 아니라 민간투자를 유도하고 일자리를 창출하는 마중물 역할을 하기 위함"이라며 “앞으로도 현장을 직접 찾아 집행 과정에 문제가 없는지 끊임없이 소통하고 집행 상황을 철저히 관리하겠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그는 "로봇과 AI는 글로벌 기술 경쟁의 핵심이자 우리나라가 초혁신경제로 도약하기 위한 성장동력인 만큼, 정부의 적극적인 투자와 지원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기획처는 앞으로도 '현장으로 찾아가는 집행점검'을 정례적으로 운영해 중점관리대상 사업을 상반기 중 집중적으로 관리하고, 신속한 재정집행이 초혁신경제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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