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춘향제 SNS 시민홍보단 발대

  • 기자·영상팀 총 30개팀 선발…생생한 현장콘텐츠 제작

사진남원시
[사진=남원시]
전북 남원시는 ‘제96회 춘향제 제2기 SNS 시민홍보단 발대식’을 열고 본격적인 홍보 활동을 시작했다고 1일 밝혔다.

올해로 2기를 맞는 시민홍보단은 기자팀 10팀과 영상 콘텐츠팀 20팀 등 총 30팀이 최종 선발됐다. 

지난해 대학생 홍보단의 성공적인 활동에 힘입어, 올해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자격 제한을 없애고 운영 규모를 확대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전국에서 선발된 홍보단원들이 참석해 활동 지침 안내와 기본 홍보 교육을 이수했으며, 임명장과 기자증을 전달받았다.

SNS 시민홍보단은 제96회 춘향제 공식 서포터즈로서 앞으로 3개월간 남원의 명소와 관광, 축제, 맛집 등 다양한 주제를 선정해 직접 현장을 취재하고 홍보하는 활동을 수행한다. 

제작된 콘텐츠는 단원들의 개인 블로그와 인스타그램, 유튜브, 틱톡 등 다양한 SNS 채널을 통해 널리 홍보될 예정이다.

시민홍보단에게는 취재 활동을 지원하는 소정의 활동비가 지급된다. 

특히 활동 실적이 우수한 단원에게는 제96회 춘향제 방문 시 숙박비 지원과 '대동 길놀이' 등 주요 프로그램에 우선 참여할 수 있는 기회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시 관계자는 환영사에서 “춘향제 100회를 4년 앞둔 올해 제96회 춘향제가 갖는 의미가 남다르다”며 “전국 각지에서 모인 홍보단 여러분이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춘향제의 생생한 콘텐츠를 기획하고 제작하는 데 어려움이 없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남원시천문과학관, 정월대보름 ‘개기월식’ 특별 관측회 개최
남원시천문과학관사진남원시
남원시천문과학관.[사진=남원시]
​​​​​​​남원시가 운영하는 남원시천문과학관에서 정월대보름인 오는 3일 밤 붉게 물드는 달을 관측할 수 있는 ‘개기월식 특별관측회’가 열린다.

1일 시에 따르면 개기월식은 태양과 지구, 달이 일직선상에 놓이면서 달이 지구의 본그림자에 완전히 가려지는 천문 현상으로, 이 과정에서 지구 대기를 통과한 붉은빛이 달 표면에 반사돼 ‘블러드문(Blood Moon)’이라 불리는 신비로운 광경을 연출한다. 

이번 행사는 천문과학관 야외주차장에서 시민 누구나 별도의 사전 예약 없이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현장에는 천체망원경 10대를 설치하고 전문 강사가 관측 과정을 설명한다. 

관람객들은 달이 점차 어두워지기 시작해 완전히 붉게 변하는 전 과정을 단계별로 생생하게 관측할 수 있다.

과학관 내부에서는 월식 관측과 더불어 목성, 페르세우스 이중산개성단, 벌집산개성단, 오리온대성운 등을 600mm 대구경 망원경으로 관측하는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한다. 

내부 관람 및 프로그램 참여에는 별도의 이용요금이 부과된다.

시는 현장 방문이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 유튜브를 통한 실시간 라이브 중계도 병행한다.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전문 해설과 관측 영상을 생중계함으로써 전국 어디서나 동시에 개기월식을 감상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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