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밀라노] '韓 첫 스노보드 크로스 출전' 우수빈, 16강 진출 좌절

  • 레이스 중반 미끄러졌으나, 다시 일어나 결승선 통과

한국 선수 중 최초로 동계 올림픽 스노보드 크로스 종목에 출전한 우수빈한국체대이 16강 진출에 실패했다 사진연합뉴스·로이터
한국 선수 중 최초로 동계 올림픽 스노보드 크로스 종목에 출전한 우수빈(한국체대)이 16강 진출에 실패했다. [사진=연합뉴스·로이터]
 
한국 선수 중 최초로 동계 올림픽 스노보드 크로스 종목에 출전한 우수빈(한국체대)이 16강 진출에 실패했다.

우수빈은 13일(한국 시간) 이탈리아 리비뇨 스노파크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 스노보드 여자 스노보드 크로스 16강 진출전 4조 경기에서 레이스 중반 미끄러져 실격 처리됐다.

'DNF(Did Not Finish·완주 실패)'를 받은 우수빈은 각 조 1위와 2위가 오르는 16강 진출이 좌절됐다.

2006 토리노 대회에서 처음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스노보드 크로스는 점프, 모굴, 와이드 커브가 있는 트랙에서 경주를 펼쳐 순위를 가린다.

우수빈은 시드 배정전 1차에서 1분19초90으로 32명 중 29위, 2차에서 1분17초82로 12명 중 9위를 기록했다. 최종 순위 29위로 16강 진출전에 나섰다.

16강 진출전에선 스타트 이후 가장 뒤로 처졌다. 이후 추격을 위해 속도를 올리는 과정에서 넘어졌다. 결국 완주 실패로 실격 처리됐다. 그러나 우수빈은 결과와 관게없이 다시 일어나 결승선을 통과하며 관중에게 박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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