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루트가 상한가를 기록 중이다. 최근 전자지급결제대행사(PG사)를 인수해 글로벌 결제 플랫폼 기반 구축에 나선 데 이어, 차세대 금융 인프라 스테이블코인 시장에 진출한다는 소식에 매수세가 몰리는 것으로 풀이된다.
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34분 에이루트는 전 거래일 대비 510원(30%) 오른 221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에이루트는 아스타나 국제금융센터(AIFC) 규제당국 아스타나 금융서비스청(AFSA)로부터 스테이블코인 발행 및 정산 사업을 위한 사전심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번 AFSA의 사전심사는 스테이블코인 발행사로서 △재무 건전성 △준비금 관리 체계 △자금세탁방지(AML/CFT) 시스템 등 핵심 적격성에 대한 검증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AIFC는 영국 보통법 기반 독자적 법률·사법 체계를 운영하는 특별 금융 관할구역이다. 최근 AIFC는 규제 및 라이선스 관련 비용을 스테이블코인으로 납부할 수 있도록 하는 시범 프로젝트를 개시했다.
에이루트는 이후 달러(USD) 기반 자체 스테이블코인 발행 라이선스 취득을 위한 본심사 절차에 돌입할 계획이다. 최근 PG사 인수로 확보한 결제 인프라를 기반으로 글로벌 결제 플랫폼, 국경 간 송금·정산 플랫폼 등을 출시하고 글로벌 기업과 협업을 통해 스테이블코인 기반 금융 비즈니스 모델을 고도화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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