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루트 주가 11%↑...관계사 우진기전, IPO 위한 대표 주관사 선정하자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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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연 기자
입력 2021-11-25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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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뱅크]


에이루트 주가가 상승세다.

2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후 2시 3분 기준 에이루트는 전일 대비 11.94%(69원) 상승한 647원 거래되고 있다.

에이루트 시가총액은 953억원이며, 시총순위는 코스닥 981위다. 액면가는 1주당 500원이다.

이날 에이루트의 관계사 우진기전이 기업공개(IPO)를 위한 대표 주관사로 NH투자증권과 IBK투자증권을 선정했다.

반도체, 디스플레이 등 전방 산업들의 빅사이클을 맞아 인프라 투자 규모가 확대되면서 우진기전은 전력품질 솔루션 사업에서 사상 최대 수주 실적을 경신하고 있다.

장창익 우진기전 대표는 "올해 우진기전의 수주금액은 전력품질 솔루션과 신재생에너지 솔루션에서 대규모 수주계약으로 인해 역대 최고치를 달성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40여년간의 경험과 노하우, 기술력이 바탕이 됐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전방산업의 투자확대 및 탄소중립이라는 글로벌 트랜드 등 대내외적인 경영환경이 우호적이고 회사의 전체 사업의 성장세가 이어질 때 IPO를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판단했다. 미래 에너지 시장 진출을 준비해 온 우진기전은 IPO를 계기로 미래 성장동력이 될 사업 포트폴리오 확장을 가속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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